빗썸, 에너지 빈곤국에 ‘태양광 랜턴’ 기부:대한민국 최초, 유일의 에너지절약 정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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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8 [00:27]

빗썸, 에너지 빈곤국에 ‘태양광 랜턴’ 기부

임직원들이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 178개 전달

한국에너지절약신문

지구상에는 지금 80억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살고 있다. 지구상의 국가도 200개가 넘는다. 그리고 나라마다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꾸준한 경제 개발과 경제 성장에 힘입어 소득도 상승하고 있는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상에는 아직도 가난한 지역과 가난한 사람들이 많다.

한 유엔의 보고서에 따르면, 10억 이상의 인구가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살고 있다고 한다. 또한 전 세계 인구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하루 2달러 미만으로 살고 있다고 한다. 사하라 사막 남쪽의 아프리카에서는 하루 1달러 이하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의 비율이 46%에 이른다고 한다. 이런 나라와 지역은 대부분이 에너지가 부족한 곳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이 최근 에너지가 부족한 국가의 어린이들에게 보낼 ‘태양광 랜턴’을 직접 만들어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해외 에너지 빈곤국가의 아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활동에는 빗썸의 임직원 178명이 참여했다. 빗썸의 임직원들은 ‘태양광 랜턴’을 직접 조립해 꾸미고 응원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작성했다.

이번에 빗썸의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태양광랜턴 ‘솔라미’는 5시간을 충전하면 최대 12시간까지 불을 밝힐 수 있는 제품이다. 전력이 부족한 국가에서 야간 학습, 밤길 이동 등에 유용하게 활용된다. 주로 아프리카 지역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 보급돼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빗썸의 이지윤 사원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꿈을 선물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세상에 희망을 빛을 전하는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빗썸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 ‘빛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빗썸은 앞으로도 상생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세상에 빛을 전하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쓸 방침이다.

한편 이 밖에도 빗썸은 암호화폐 모금, 히크만주머니 만들기 등을 통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후원하고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을 ‘굿윌스토어’에 기증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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