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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시스, 워크스타일별 오피스 공간 제안하는 ‘서울 본사 쇼룸’ 오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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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군별 맞춤형 오피스 솔루션에 최적화된 조명환경 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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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절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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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시스가 오피스 공간 리뉴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확장 오픈한 서울 본사 쇼룸.(사진제공=퍼시스그룹)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 |
최근의 상품 판매촉진의 추세는 ‘사용자의 체험을 통한 제품의 선택’이다. 즉, 실제와 똑같은 환경과 장소에서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고객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킨다는 전략이다. 구매는 그런 판매촉진 노력의 결과이다.
이런 ‘사용자 체험’을 중요시하는 것은 퍼시스도 마찬가지이다. 이와 관련해서 사무환경 전문기업 퍼시스(대표 : 이종태)는 오피스 공간 리뉴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본사 쇼룸을 확장 오픈했다.
새롭게 단장한 서울 본사 쇼룸은 2개층 500평 규모로, 직군별 맞춤형 오피스 솔루션을 제안한다. 최근 사무가구에서 확장된 ‘사무환경’의 개념이 주목받으면서 품목별 제품 진열식의 전시 구성을 벗어나 사용자의 업무 특성 및 직군을 고려한 맞춤형 오피스 환경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맞춤형 사무 환경을 제안하기 위해 퍼시스가 직군별 업무행태와 특성을 연구 분석해 도출한 5가지 사용자 유형은 ▲진취적인 사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집중과 협업의 조화를 이루며 일하는 마케터·기획자·디자이너(Self Driven Innovator) ▲3~4인 규모의 단위공간에서 집중하여 연구하고 프로젝트 단위로 협업하는 설계 엔지니어·연구원·프로그래머(Insightful Creator) ▲동료들과의 업무적 교류보다는 지식/기술을 기반으로 집중하며 독립적으로 일하는 전문직 종사자(Independent Profession) ▲업무체계가 명확하고 매뉴얼화 된 업무와 문서작업이 비교적 많은 인사담당자·총무관리자(Consistent Supporter) ▲외근, 회의 등 개인 좌석 외 공간에서 일하는 시간이 많고 동료들과 커뮤니케이션이 많은 현장 담당자·영업 전문가(Onsite Player)로 구분하였고 각 유형별 업무 특성에 맞는 가구 유닛과 커뮤니케이션 공간, 부속 공간을 제안한다.
퍼시스는 5가지 사용자 유형에 따른 워크스타일별로 업무 방식을 고려한 수납 및 작업면, 레이아웃, 회의공간 등에 대한 요구를 파악해 사용자가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연출했다.
외근이 잦은 현장지원·영업 직군 대상으로는 책상을 공유하는 비지정석 형태인 프리어드레스 시스템을 적용해 공간 효율을 높였다.
집중 업무와 협업 업무의 비중이 비슷한 마케팅·기획·디자인 직군 오피스에는 파티션형 개인 워크스테이션과 협업용 라운드 테이블을 배치해 개인 업무와 팀 업무를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전문직을 위한 개별 독립 업무 공간을 마련해 업무 행태에 맞는 오피스 공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밖에 다양한 형태의 휴게를 지원하는 어메니티 제품과 IT 솔루션을 활용한 회의 시스템, 마감재 및 바닥재, 시스템 월 등 종합적인 오피스 공간 구성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함께 선보인다.
퍼시스는 “‘사람과 공간을 잇는다’는 브랜드 가치관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이 보다 편안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오피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사무가구 시장을 선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 본사 쇼룸과 부산 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대구·광화문에 추가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퍼시스의 전문화된 사무환경 솔루션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본사 쇼룸 오픈에 앞서 지난 4월 3일 이전 개관한 부산센터는 부산의 중심 업무지구인 부산 시청 앞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을 한층 더 높였다. 부산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는 쇼룸도 업무 형태에 따른 가구 전시 방식이 적용되었으며 시스템 월 등의 공간 솔루션이 더해져 더욱 풍부한 사무환경 경험이 가능하다. 사무환경 컨설팅 전문성을 지닌 오피스 컨설턴트(OC)가 상시 근무해 필요에 따라 즉각적으로 오피스 구성 및 제품을 상담 받을 수 있다.
퍼시스는 업계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한국의 대표 사무가구 전문 브랜드이다. 가구를 넘어 공간과 그 곳에 있을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기업 가치와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주요 기업의 사무공간을 창조하며 한국 사회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퍼시스는 사무환경의 변화와 경제성, 기능성, 디자인, 활용성 등 한층 다양해진 소비자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국내 사무가구 업계의 선두주자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져 나아가고 있다. 퍼시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블로그 그리고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퍼시스 서울 본사 쇼룸’의 조명
퍼시스의 서울 본사 쇼룸은 2개층에 500평이 넘는 대규모의 전시공간이다. 또한 새로운 제품 아이템이 등장하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전시되는 제품과 전시 스타일이 바뀔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이런 전시공간에서는 제품과 전시방법이 변경될 때마다 손쉽고 유효적절한 조명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요구된다. 그렇기 때문에 조명의 유동성과 융통성에 최적화된 조명방식과 조명기법이 환영을 받는 것이다.
‘퍼시스 서울 본사 쇼룸’은 이런 전시공간의 조명 문법에 충실하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천장을 노출천장으로 마감한 뒤에 전시장을 가로지르는 조명 트랙을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했다. 그리고 각각의 조명 트랙에는 LED 광원을 사용하는 스포트라이트를 3개씩 배치했다.
이 LED 스포트라이트는 전시된 가구에 집중조명을 실시하는 동시에 실내에 충분한 조도를 제공하는 2가지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전시장의 오른쪽에 마련된 전시용 부스의 조명은 부스의 끝단에 설치한 트랙 스포트라이트와 부스 내의 천장에 설치한 트랙 스포트라이트 등 2종류의 조명으로 처리했다. 이런 조명 기법은 충분한 조도의 제공과 전시방법 변화에 따른 시의적절한 대응이라는 2가지 목표를 모두 충족시킨다.
/박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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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17/05/01 [15:19] 최종편집: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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