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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별화된 조명기구로 ’상점조명기구‘에 새로운 트렌드 창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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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점조명용 조명기구 전문 메이커 ‘주과장스포테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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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절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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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과장스포테리어’의 제품.(사진제공=주과장스포테리어)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 |
백화점에서 대형 할인매장, 패션 전문점에서 호텔, 레스토랑, 심지어는 오피스 빌딩과 아파트에 이르기까지 빠지지 않고 사용되는 조명기구가 있다. 바로 다운라이트와 스포트라이트, 다운-스포트라이트 같은 조명기구들이다.
이처럼 다운라이트와 스포트라이트를 중심으로 한 조명기구들이 사용되는 영역은 넓다. 그러나 조명 분야에서는 이런 다운라이트와 스포트라이트를 ‘상점조명용 조명기구’ 또는 ‘상업용 조명기구(Commercial Lighting Fixture)'라고 부른다. 오피스빌딩 같은 사무용 공간이나 아파트 같은 주거용 공간에서도 사용되긴 하지만 주로 사용되는 곳이 상업용 공간인 경우가 대부분인 까닭이다.
국내에서 실내용 조명기구(Indoor Lighting Fixture)를 생산하는 업체치고 다운라이트나 스포트라이트를 취급하지 않는 곳은 드물다. 하지만 조명업계에서도 자타가 공인하는 상점조명용 조명기구 전문업체는 열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소수에 불과하다.
이것은 ‘상점조명용 조명기구’ 자체가 실내에 불을 밝히는 것으로 1차적인 역할을 다 하는 주택용 조명기구와는 달리, 상점조명용 조명기구는 ‘상업’이라는 목적과 역할에 충실해야 하는 ‘고난도의 기능성 제품’이기 때문이다.
상업공간의 앰비엔트 조명(전반조명)을 밝히는 한편으로, 상점에 전시된 ‘상품’을 시각적으로 강조하고, 효과적으로 조명해서 구매를 하도록 이끄는 것이 바로 ‘상점조명용 조명기구’의 역할이다. 당연히 제품을 설계하고 생산할 때 따져야 하는 부분이 많을 수밖에 없다. 그만큼 높은 수준의 기술과 경험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런 면에서 서울시 종로구 원남동에 자리 잡고 있는 ‘주과장스포테리어’(대표 : 주형렬)는 주목을 해도 좋은 업체라고 할 수가 있다. 우선 ‘주과장스포테리어’를 설립한 창업주 주형렬 대표의 이력부터가 눈길을 끈다.
주형렬 사장은 규모 있는 스포트라이트 전문 제조회사에서 제조, 영업 등 실무를 익힌 후 ‘주과장스포테리어’를 창업했다. 그래서 국내 상점조명업계에서는 주형렬 사장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만큼 주형렬 사장이 현업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줬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주형렬 사장은 ‘스포테리어’를 창업한 동기에 대해서 “기존의 스포트라이트와 차별화된 제품을 직접 개발하기 위해 나름대로 많은 연구를 해왔고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주형렬 사장은 “특히 빈티지등, 관절등은 거래하는 조명매장에서도 자주 추가주문을 해서 원활한 배송이 가능한 원남동에 회사의 자리를 잡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주형렬스포테리어’를 경영하면서 주형렬 사장이 무엇보다 중요시 하는 것은 바로 ‘신뢰’이다. 주형렬 사장은 “첫째도, 둘째도 신용본위로 고객의 신뢰를 얻어 인정받는 ‘주과장스포테리어’로 성장해 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러기 위해서 ‘주과장스포테리어’에서는 “조금 비싸더라도 품질이 좋은 순수 국산품 부품을 사용하, 혹시라도 AS 해줄 일이 발생하면 철저하게 또 직접 현장에 나가서 신속히 처리한다”고 말했다.
주형렬 사장은 제품을 만들 때도 고객의 편의를 먼저 생각한다. 특히 요즘에는 필요에 따라서 다양한 램프(광원)을 선택할 수 잇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주형렬 사장은 “요즘은 상업공간에 주로 사용되던 상점조명 방식의 조명설계와 시공방법이 일반 주택조명을 설계 할 때에도 특색있게 사용되기에 광원만 LED램프나 기존 램프로 교체할 수 있도록 스포트라이트 조명기구를 제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주형렬 사장은 “여러 가지를 추구하기 보다는 ‘주과장스포테리어’만의 색깔이 있는 제품으로 큰 욕심 없이 성장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상점조명업계에서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실무를 익히고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 상점조명용 조명기구 제조업체를 설립한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만큼 실무와 경험이 풍부한 상업용 조명기구를 잘 만들어낼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공간 전체의 분위기 연출을 위한 간접조명용 스포트라이트와 실내 공간 벽면의 그림이나 사진 등 특정부분을 강조할 때 사용하는 스포트라이트 조명기구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주과장 스포테리어’가 일류 상점조명기구 전문 업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김중배 大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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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16/09/05 [10:03] 최종편집: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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