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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 ‘조명정보센터’ 6월 1일부터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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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 등 조명제품 구매 기업과 소비자에게 업체와 제품정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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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절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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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업체들의 경영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계속되는 건설경기 침체와 중소기업간 경쟁업종 폐지, 이로 인한 대기업의 조명사업 진출 러시 등은 중소기업이 축을 이루고 있는 국내 조명업계에 커다란 판도 변화를 몰고 왔다. 이러한 업계의 판도 변화는 중소 규모 조명업체들의 판매 감소와 경영난의 악화를 불러오는 요인이 되고 있기도 하다.
이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비의 창출이 시급하다. 그러나 정작 조명 제품을 구매하려는 기업이나 소비자들은 어떤 조명업체가 있는 지, 어떤 조명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지조차 제대로 알 수 있는 길을 모르는 채 주변의 조명 매장과 우후죽순으로 난립한 인터넷 사이트를 헤매고 있다. 올바른 업체 정보, 제품 정보, 구매 지혜를 제공하는 곳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까닭이다.
이런 국내 조명업체와 소비자 간의 정보 단절 현상은 국내 조명산업이 활성화되는 데 커다란 장애가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정보 단절은 소비자들이 좋은 제품을 제값주고 구매하는 기회를 빼앗는 대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불법 또는 불량 제품을 구매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런 일이 빈번해지면 불법, 불량 제품뿐만 아니라 우수한 조명 제품까지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게 될 수가 있다. 이것은 생산자나 소비자 모두를 위해서 불행한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이런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조명신문’에서는 ‘조명정보센터’를 개설하고 지난 6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조명신문’이 운영하는 ‘조명정보센터’는 ▲건설, 건축, 인테리어, 전기공사, 전원주택 업체 등 조명 제품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기업 ▲정부 및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건축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전기설계자, 조명 디자이너, 도시경관 디자이너, 조경 디자이너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주택, 빌딩, 상가, 학교, 병원, 종교기관 등 건물을 새로 신축하는 건축주 ▲아파트 재건축 및 재개발 조합 ▲일반 소비자 ▲조명 매장 ▲조명 부품 및 소재 구매 조명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각종 조명 정보를 제공한다.
‘조명정보센터’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각종 램프 생산업체 및 제품 정보 ▲주택, 오피스, 상점, 도로, 경관 등 각 분야의 조명기구 정보 ▲조명 관련 부품 및 소재 업체와 제품 정보 ▲전국 조명매장 정보 ▲일반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조명상식 등이다.
‘조명정보센터’는 무료로 운영된다. 조명 제품을 구매하려는 기업, 정부기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단체, 일반 소비자는 누구나 전화(02-792-7080), 팩스(02-792-7087), 이메일(joinmedia@paran.com) 등을 이용해서 정보를 요청하면 된다. 정보를 요청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명정보센터’ 담당자가 내용을 파악, 정리해서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서 알려준다. 관련 기업이나 소비자가 원하는 경우 직접 방문을 해서 상담을 할 수도 있다.
한편 ‘한국조명신문’에서는 조명 제품을 구매하려는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조명정보센터’를 ‘회원제’로 운영한다. ‘조명정보센터’를 통해 기업과 제품 정보를 제공하기를 희망하는 조명 업체들은 ‘조명정보센터’에 회원으로 가입한 후 업체 및 제품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조명정보센터’에 등록하는 제품의 수에는 제한이 없다. ‘조명정보센터’에 등록한 업체정보와 제품정보는 ‘한국조명신문’의 업체정보 코너와 제품정보 코너에도 등록되며 ‘한국조명신문’을 방문하는 모든 네티즌들이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문의 : 한국조명신문 조명정보센터(02-792-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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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11/06/17 [09:32] 최종편집: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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