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경제진흥원이 개최한 충청남도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체의 2021년 첫 정기회의 현장.(사진제공=충남경제진흥원)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원장 : 오광옥)에서는 소상공인 비대면 판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월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8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사업으로 최근 온라인 소비시장이 확장됨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250업체를 지원한다.

사업비는 키워드 및 배너광고, SNS 소셜마케팅, 온라인 쇼핑몰, 중개플랫폼, 모바일·반응형 홈페이지 제작 등 온라인 마케팅 홍보에 소요된 비용에 대해 최대 4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소상공인이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업종 및 사치 향락적 소비·투기 조장 업종,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휴·폐업 중인 업체, 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모집은 상반기 150업체/하반기 100업체 2차례 진행할 예정이며 상반기 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 지원사업 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보부상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biz.cepa.or.kr)
※ 보부상 콜센터(041-424-4000)

한편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에서는 오는 4월 9일까지“2021년 브랜드 디딤돌 지원사업”신청기업을 모집했다.

이 사업은 도내 청·중장년 창업지원 사업 수료기업의 제품·서비스에 대한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충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중장년 창업지원사업(▲청년CEO 500프로젝트 ▲1839 청년창업프로젝트 ▲레일프리마켓운영 및 셀러양성사업 ▲충남형 청년창업가 ▲중장년 재도약 창업지원사업) 수료기업으로 사업장 소재지가 충청남도인 창업기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은 기업당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홍보동영상 제작, 제품·포장디자인 개발, 브랜드(BI/CI)개발, 온라인 마케팅, 전시·박람회 참가, 지식재산권 및 인증획득비 등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받는다.
/이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