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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명, ‘유엔기후변화협약’ 정책에 동참하자
 
한국에너지절약신문
 

 

비록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지만, 현재 전 지구와 인류가 직면한 최대의 문제이자 과제는 역시 ‘기후 변화’이다.

 

‘기후 변화’란 18세기 중반부터 19세기 초반까지, 1760년에서 1820년 사이에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사용한 화석에너지 때문에 발생한 온실 가스로 인해 지구의 대기 온도가 21세기에 최하 1.1 ~ 2.9°C 상승한 것을 말한다. 이런 대기 온도의 상승으로 지금 지구상에서는 폭염과 폭우 등 각종 기강 이변이 발생하고 있다.


이렇게 문제가 심각해지자 유엔에서는 ‘유엔기후변화협약’을 마련하고 세계 각국 정부들로 하여금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2030년까지 달성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정부도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15년 대비 37% 줄인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중요한 것은 이런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한국 정부가 각종 법률을 제정해서 시행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서 일정 규모 이상의 건물을 새로 지을 때는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면 건축주에게 각종 특혜를 제공한다.


특히 조명과 관련해서는 LED 조명기구를 설치하면 건물의 용적률을 최대 15%까지 늘려준다. 건물 용적률을 15% 늘려준다는 것은 건축주에게 매우 큰 메리트이기 때문에 건물을 신축하는 건축주로서는 LED 조명기구를 설치할 이유가 충분하다.


따라서 조명업체들이 이런 정부의 정책과 관련 법률의 내용을 건물을 신축하려는 예비 건축주들에게 알려주고 LED 조명기구의 설치를 권유한다면 어렵지 않게 제품을 공급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이것은 단순히 LED 조명기구를 신축 건물에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건축주가 커다란 이익을 얻을 수 있게 해주고, 정부의 탄소 배출량 저감 정책과 사업에 참여하는 ‘뜻 깊은 일’이라고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뿐만 아니라 지금 인류가 안고 있는 ‘기후 변화’라는 중대한 과제를 해결하는데 동참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와 같이 ‘유엔기후변화협약’과 정부의 탄소 배출량 감축, 그리고 온실 가스 감축 정책과 사업에 참여할 때 국내 조명업체들이 얻을 수 있는 혜택이나 이익은 결코 적지 않다.

 

또한 이런 일을 추진하는데 별도의 비용이나 노력이 요구되는 것도 아니다. 단지 ‘유엔기후변화협약’과 정부의 관련 정책, 법률, 사업을 예비 건축주들에게 부지런히 알리는 열의만 가지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방식으로 ‘유엔기후변화협약’이나 정부의 탄소 배출량 감축 정책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조명업체들은 그리 많은 편이 아니라고 말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닌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이것은 국내 조명업체들이 좋은 사업의 기회 또는 국가 정책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말과 다름이 없다. 현재 국내 조명업체들 대부분이 ‘코로나19’ 때문에 영업 활동 감소, 매출 감소, 이익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실을 생각할 때 매우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국내 조명업체들은 지금부터라도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대해 연구하고, 거기서 사업 활성화의 기회를 마련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기사입력: 2020/09/08 [15:40]  최종편집: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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