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날로직스 세미컨덕터가 멀티태스커 대부분을 만족시킬 차별화된 듀얼 스크린 제품을 개발했다.(사진제공=아날로직스)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미국 기업인 아날로직스 세미컨덕터(Analogix Semiconductor, Inc.)는 자사(自社)의 MIPI-DSI 디스플레이 컨트롤러용 슬림포트 ANX7580 디스플레이포트가 최근 LG V60 씽큐(ThinQ)와 듀얼스크린와 다양한 휴대용 PC 게임기에 탑재된 것을 비롯해 다수의 장치에 구축됐다고 회사 측이 발표했다.

ANX7580은 단일 패널용 4레인 디스플레이포트 1.4 입력 및 4 MIPI 레인을 바탕으로 내·외장 GPU(그래픽 처리 장치) 및 듀얼 클램셸 디스플레이 기기에 사용되는 MIPI 디스플레이에 연결된다.

이들 애플리케이션은 ANX7580의 핵심 장점을 통해 · 디스플레이포트 및 내장 디스플레이포트(eDP) 지원 · ARM, x86 및 기타 컴퓨팅 아키텍처 지원 · 동영상 콘텐츠 보호 및 하이파이 오디오 등 고대역 디지털 콘텐츠 보호(HDCP) 지원 · 소면적(4x4 mm2) 저전력(150mW 이하) 아키텍처 · 시장 신속 출시를 위한 턴키형 레퍼런스 디자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마이클 칭(Michael Ching) 아날로직스 마케팅 부사장은 “고객사는 극한 멀티태스커 대부분을 만족시킬 차별화된 듀얼 스크린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날로직스 세미컨덕터의 디스플레이 패널 타이밍 컨트롤러는 세계 최저전력 및 최소형 패키징을 제공하며 독점적인 이미지 강화 기능으로 최신 HDR 패널에서 보다 정밀한 색상을 구현하고 더 얇은 베젤과 원활한 프레임 속도를 지원한다.

이 사례는 더 나은 제품을 개발하려면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갖고 있는 기업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처럼 지금은 좋은 파트너를 확보하는 것이 기업 경쟁력 강화의 지름길이 되는 시대이다.
/김중배 大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