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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디스플레이 위크 2011' 내달 개최
3D․녹색․터치 기술․고체 조명,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분야 주목 예상
 
한국에너지절약신문
 
▲ 오는 5월 15일부터 5일간 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SID 디스플레이 위크 2011'이 개최된다. 사진은 SID 2010에 출품됐던 삼성전자의 46인치 투명 LCD 디스플레이.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내달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SID 디스플레이 위크 2011'이 열린다.

오는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9회 `SID 2011'은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 SID(Society of Information Display)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문 학회와 전시회다.

이번 `SID 2011'에선 최신 첨단 전자 디스플레이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 3D 홈 엔터테인먼트, 터치 인터페이스, 고체 조명(Solid-state lighting),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첨단 그린 디스플레이 기술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기조연설자로는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3D 입체영상 총책임자인 필 맥널리 등이 나선다. 또 5월17일부터 20일까지 SID 심포지엄도 개최된다.

SID 주최측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3Dㆍ녹색 기술ㆍ고체 조명ㆍ터치 기술,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분야가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엄재성 기자 news@energysavingnews.kr/
 
기사입력: 2011/04/04 [16:49]  최종편집: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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