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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창에스씨, LED 도로안전시설물 CAROS 출시
solar cell 내장된 친환경제품으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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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분리대에 설치된 삼창에스씨의 CAROS. 이 제품은 장소와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 한국조명산업신문


 
삼창에스씨(대표 : 정창호)가 그린에너지 개념을 적용한 도로안전시설물을 선보였다.
CAROS라는 이 제품은 태양광 셀이 내장된 LED조명 제품으로 펜스 및 중앙분리대 지주에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는 캡구조로 되어 있다. 또한 도로, 교량, 육교 등 다양한 장소에 설치가 가능하며 수리 및 교체가 용이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폴리카보네이트 ABS로 된 둥근 캡 내부에는 LED조명과 Solar cell, 축전지, 광센서, 자동스위치 등이 내장되어 있다. 램프는 붉은 빛을 깜박여 주의 경보표시를 하게 된다.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삼창에스씨는 LED CAROS를 해안지역에서 자주 활용될 수 있는 양식장 보도난간용, 방파제 및 펜스용, 부두용 지형 펜스용, 선박 갑판 외관 안전 펜스용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야간에는 양식장 및 부두 등에서 배의 경로를 더욱 안전하게 유도할 수 있다.

또한 야생동물 퇴치용, 산책로 지주용, 가설울타리 경계용, 합성 목재 데크용, 전신주 까치퇴치용, 공항 활주로 내 가드레일 지주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가로등 자동제어 GPS용, 스쿨존용 지주, 자전거 전용도로 펜스용, 보차도 경계 무단횡지 방지용, 파이프형 가드레잉용, 교량 난간용, 건물 주차장용 등 다양하게 쓰인다.
 
/ 유새눌 기자 joinmedia@paran.com
 
 
기사입력: 2009/11/23 [09:49]  최종편집: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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