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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D산업포럼, ‘국제 LED & OLED EXPO 2018’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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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D·OLED·조명·장비·부품 등 14개국 260여개 업체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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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절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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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LED & OLED EXPO 2018’ 개막식의 모습.(사진제공=LED산업포럼)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 |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광산업진흥회, (사)LED산업포럼, KOTRA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포앤유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LED, OLED 전시회인 ‘국제 LED & OLED EXPO 2018’와 ‘PHOTONICS KOREA’가 하나가 된 ‘국제광융합엑스포’가 6월 26일 킨텍스에서 개막됐다.
이번 전시회의 개막식은 국회 장병완 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 문승욱 실장, 부천시 송유면 부시장, KOTRA 이태식 부사장, 한국광산업진흥회 이재형 회장, 한국광기술원 김영선 원장, 부천산업진흥재단 이학주 대표, ㈜지엘비젼 이은미 대표이사, ㈜글로우원 윤희종 대표이사, PIDA Kenneth Tai 협회장, Swisslaser-Net Christoph Harder 박사 등 국내외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의 문승욱 실장은 축사를 통해 “광산업은 모든 것이 연결되고 지능화되는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면서 재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광원이라고 불리는 마이크로LED, 차세대 의료기기로 급부상한 UVLED는 우리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독보적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마이크로LED, 스마트조명, 고출력 레이저 등에 집중 투자해 신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광융합 관련 핵심기술개발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국제 LED & OLED 엑스포’는 ‘PHOTONICS KOREA’와 통합해 ‘국제광융합엑스포’로 개최됐으며 LED, OLED, 광통신, 광학기기, LASER관련 조명, 장비, 부품, 소재, 융합 등 광산업분야 총 14개국 260여개 업체가 참가해 6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LED, OLED, 광통신, LASER 등 광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광융합산업발전포럼, LED산업포럼, LED보급 활성화 설명회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가 진행되는 축제가 됐다.
올해는 동부라이텍(주), ㈜루멘스, ㈜유양디앤유, ㈜클라루스코리아, ㈜알에프세미, ㈜코리아반도체조명, ㈜테크엔, 재진가로등㈜, 해찬, 대만의 MEAN WELL ENTERPRISES, 중국의 EVERFINE, 독일의 BJB 등 국내외 업체가 참가해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전시장 내에 연구개발 성과물 전시관을 구성해 각 기관과 참여 업체의 연구개발 성과물을 선보였으며 참여 사업은 ‘LED 시스템조명 2.0 기술 개발 사업’, ‘OLED조명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 이며 ‘부천시 공동관’, ‘미래 LED 조명 융합관’, ‘스마트LED조명융합관’등의 기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LED산업의 산업동향을 전망하는 ‘LED산업포럼 2018’과, 코트라 무역관을 통한 실질적인 해외 바이어을 초청해 진행되는 수출상담회, 한국광산업진흥회 해외 마케팅센터를 통한 해외 바이어 150여명을 초청해 3일 동안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아울러 제11회 신기술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 공공기관 및 지자체 대상 LED조명보급 활성화 방안 설명회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업계 실무자들과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LED산업포럼 2018’ 개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LED산업포럼 2018’에서는 “LED·광융합을 넘어 혁신으로”라는 주제로 휴먼 센트릭 조명(빛과 사람 중심,융합조명), 스마트 홈시티 구현 조명융합플랫폼, 차세대 반도체 레이저 기술, Smart에너지 LED조명 융합 심포지엄등 관련 산업전반에 대한 현황 과 전망에 대해 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8 광융합산업발전포럼’ 개최
6월 26일 진행된 ‘2018 국제광융합산업발전포럼’에서는 광융합기술과 4차산업혁명, 해외시장 진출전략, 광융합기술 개발 및 기반조성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추진현황 및 계획, 광융합기술 응용 미래 신산업 창출방안 등 최신 기술시장 트렌드를 제공했으며 광산업 미래기술 현황 과 전망에 대해 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채로운 부대행사
전시 주최 측은 적극적인 판로 개척 및 비즈니스 성과 향상을 위해 6월 26일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유치한 해외바이어와 수출상담회, 한국광산업진흥회 해외 마케팅센터를 통해 유치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최상의 비즈니스 Market Place & Networking을 제공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부천시, KOTRA가 후원하는 ‘제11회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을 통해 국내의 우수한 기술을 지닌 업체들을 대상으로 신기술개발에 노력한 업체를 선발하고 정부시상을 실시함으로써 업체의 신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자했다.
올해 대통령상은 ㈜지엘비젼이 수상했고 국무총리상은 엠피닉스㈜, ㈜글로우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솔루엠, LG이노텍, 아이스파이프㈜, ㈜에이엘테크, ㈜투테크, ㈜유로비젼레이저, 부천시장상은 ㈜인우하이텍, 피디아이㈜, KOTRA사장상은 ㈜동양전기산업, ㈜포스텍이 수상했다. 또한, 전시장 내에 수상업체를 대상으로 한 홍보관을 구성해 참관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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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18/07/20 [12:21] 최종편집: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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