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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타니, ‘디자인이 탁월한 조명기구’를 세계에 알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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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ht+Building 2016'에서 새 상호로 신기술·신제품 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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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절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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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ght+Building 2016'에 참가한 ’말타니‘의 전시 부스 전경. (사진=김중배 大記者)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 |
종합 조명업체인 ‘말타니’가 올해 1월 1일을 기해 태원전기산업(주)에서 말타니로 상호를 변경한 이후 처음으로 세계 최고의 조명전시회인 ‘Light+Building(프랑크푸르트국제조명전시회)’에 참가해 한결 우수해진 디자인과 최신 기술의 조명기구들을 세계시장에 알렸다.
말타니는 지난 3월 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막한 ‘Light+Building 2016'에 참가해 세계 각국에서 온 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이끌어냈다. ‘말타니’가 이처럼 'Light+Building 2016'에서 많은 해외 바이어들의 시선을 붙잡은 것은 출품된 제품들의 수준이 상당히 높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말타니’가 주택 및 인테리어 조명 부문에 출품한 펜단트 타입의 LED 조명기구인 ‘Natural K'의 경우, 자연스러운 곡선으로 아웃라인(Out-line)을 디자인하고, 가운데 꽃무늬가 프린팅된 아크릴 판넬을 배치해 포인트를 준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Natural K'는 조명기구 위에 살아있는 식물을 얹어놓을 수도 있는 자연친화적인 조명기구로서, ’조명기구의 새로운 컨셉트‘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말타니는 새로운 조명기술도 제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말타니가 소개한 조명 기술은 조명기구에서 발생하는 눈부심(글레어 : Glare)을 없애는 AGT(Anti Glare Tecnology)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한 말타니의 'Vivace-C6'는 LED 10W 다운라이트로서, 눈부심이 없는데다가 연색성이 80Ra로 높다. 또한 디자인이 뛰어나 세계적인 유명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Red Dot)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눈부심을 없애는 ATG 기술과 우수한 디자인이 하나로 결합된 ‘Vivace-C6’에 대해서는 “앞으로 조명기구가 나갈 방향을 잘 제시한 제품”이라는 평가가 쏟아졌다.
말타니는 ATG 기술을 적용한 MARC(Multi, Aiming, Reliable, Control) 조명기구들도 출품했다. 이 제품은 건축조명기구로 다양한 빔 앵글(Beam Angle : 조사각)을 제공한다. 또한 신뢰할 수 있는 유명 브랜드의 LED모듈을 적용해 5만 시간의 수명을 보장한다. 아울러 높은 연색성과 광속을 선택할 수 있고, 달리(DALI) 시스템을 적용해 자유롭게 디밍(조도조절)을 할 수 있다.
말타니는 스포츠조명, 농업용조명, 영화(Movie)조명, 도로조명 등에 적용할 수 있는 led 투광기 시리즈인 SOLARAYEH 함께 전시해 종합 조명업체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말타니’는 그동안 세계 조명시장에서 ‘디자인’과 ‘품질’로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예를 들어 ‘말타니’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iF디자인 어워드(8건),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16건), IDEA 디자인 어워드(7건)에서 모두 31건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일본 굿디자인상 4건, 한국의 굿디자인상 21건, PIN UP 디자인 어워드 21건 등 46건의 수상 경력도 갖고 있다. 이런 국내외 디자인 공모전 수상 경력을 모두 합하면 77건에 이른다.
이렇게 탁월한 디자인의 조명기구들이 전시 부스를 채우고 있는 것을 본 한 외국 바이어는 “말타니의 조명기구 디자인이 전시회 때마다 비약적으로 향상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런 관람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말타니’의 전시부스는 연일 북적였다. 출품된 제품의 디자인부터 보고, 그 다음에 성능과 품질, 가격을 보는 ‘Light+Building' 참관객들의 성향을 감안하면 올해 ’말타니‘는 디자인이란 관점에서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할 수가 있다.
한편 전시장에서 만난 ‘말타니’의 이종민 부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말타니’라는 새로운 상호와 브랜드로 세계 조명시장에 나서는 첫해라는 점을 감안해서 말타니의 기술과 디자인 역량을 알리는데 포커스를 맞춰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종민 부사장은 “앞으로도 ‘디자인의 말타니, 품질의 말타니’로 세계 조명시장에 굳건하게 자리잡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중배 大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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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16/04/18 [15:49] 최종편집: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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