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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2009 전기안전대상’ 시상식 개최 삼성전기가 ‘전기안전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 수상   운영자   지난 9월 23일 ‘2009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 한국조명산업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 임인배)는 9월 2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김영학 지식경제부 차관, 정장선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전기안전 관련 업계 종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개최했다. 김영학 지식경제부 차관은 치사와 유공자 포상을 통해 그 동안 전기안전 관리에 기여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전기화재 점유율이 과거에 비해 크게 감소해 선진국 수준을 달성했으며, 이는 그 동안 효율적인 전기안전 관리체계 구축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임인배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부터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 등을 통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태국,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발전전망이 밝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전기안전 컨설팅이나 현지교육을 통한 전기안전 전문 인력을 양성해 공사의 기술력을 세계적인 표준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 날 대회에서는 전기안전 관리에 남다른 노력과 모범을 보인 전기안전관리 유공자와 전기안전 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의 영광을 차지한 초·중·고·대학생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최고의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이대훈 기술이사가 무정전 검사 등 전기안전 관리 분야의 신기술 개발과 국가 건설기술 발전 및 전력IT를 활용한 첨단 전기안전 관리기법 도입으로 전기안전 관리의 기반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되었다. 산업포장에는 전기설비 시공품질 향상에 헌신한 공로로 (주)청한전기 채규암 대표이사가, 재해원인 사전 제거 및 철저한 현장관리감독으로 무재해 사업장 구현에 앞장서 온 공로로 (주)한라이앤씨 김범헌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단체부분에서는 전기안전관리 규정 제정, 홈페이지 내 전기안전 지식공유 등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여 전기안전 사고를 예방, 무재해 달성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삼성전기주식회사가 전기안전관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전기안전 결의문’ 채택 등을 통해 이 날 참석한 500여명의 전력산업인들은 국민생활에 필수불가결한 전기안전의 확보를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부대행사인 ‘전기안전 국제세미나’에서는 ‘녹색환경을 위한 전기안전기술’을 주제로 미국의 태양광에너지 기술동향, 유럽의 풍력에너지 기술동향 등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와 관련된 기술동향 및 안전관리에 대한 국제학술대회가 함께 진행되었다.   /유새눌 기자 joinmedia@paran.com   기사입력: 2009/10/13 [16:13]  최종편집: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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