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란다:대한민국 최초, 유일의 에너지절약 정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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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8 [00:27]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란다

한국에너지절약신문

피를 말리는 듯한 대접전(大接戰) 끝에 박근혜 새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전체 투표자 과반수를 넘는 표를 얻어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었다.
우리는 대한민국을 구성하는 국가와 사회의 일원으로서 제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의 뜻부터 전하고자 한다. 그리고 아울러 앞으로 5년 동안 우리 5,000만 국민의 조국이자 삶의 터전인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책무를 지게 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몇 가지 당부를 하고자 한다.

그 첫 번째 당부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에 당선되었다는 것을 절대로 잊지 말라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대한민국 헌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서, 대한민국 선거법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서 실시된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통해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그런 만큼 박근혜 제18대 대통령 당선인이 해야 할 일은 헌법이 정한 바에 따라 대한민국 대통령의 사명과 임무를 잘 수행하는 것이다. 이 자리를 빌어서 분명히 하고자 하는 점은 헌법이 정한 것 이상의 일을 하거나, 하지 않는 것은 대통령의 사명과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일부 대통령들은 개인의 이념과 생각에 매몰돼 헌법이 정한 것 이상의 일을 하려고 들어 많은 국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자초했다. 그리고 그 결과 국론은 분열되고, 법과 질서는 흐트러졌으며, 경제는 후퇴하고, 민생은 더 어려워졌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는 이런 과거의 사례들을 반면교사로 삼아서 진정으로 대한민국의 대통령다운 대통령이 돼주기를 당부한다.

또 하나 당부하고 싶은 것은 무엇보다 경제를 살려달라는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는 밖으로는 세계 경제 침체의 위기 속에 놓여 있고, 안으로는 성장의 동력을 상실한 상황이다. 그러니 경제가 돌지 않고 기업들은 어렵고, 근로자들의 삶 역시 갈수록 팍팍해질 뿐이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지 않고는 대한민국은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갈 수가 없다. 그러므로 국가의 안전보장 강화 다음으로 중대한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의 책무가 바로 경제를 살리는 일임을 한시도 잊지 말고, 경제의 회복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한다. 그것이 곧 민생을 돌보는 지름길임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잘 알 것이라고 우리는 생각한다.

굳건한 국가안보, 경제의 회생, 그리고 민생의 개선, 이 3가지야 말로 이번 선거에서 국민이 박근혜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택한 이유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런 국민들의 뜻과 염원을 한시도 잊지 말고 국정에 매진해서 5년 후 꼭 ‘성공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평가받기를 바란다.

기사입력: 2013/01/02 [13:13] 최종편집: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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