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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태양광 발전차액 지원제도 갱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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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에너지법 수정안 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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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절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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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전반기 광발전 시스템 설치가 3GWp에 이름에 따라, 세계 최대의 광발전(photovoltaic, PV) 시장이자 매력적인 PV 투자국으로서 독일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2009년 전 세계에서 새로운 설치된 모듈 2개 중 1나는 독일에서 설치된 것이었다. 2009년 한 해 총 설치량만 해도 3.8GWp에 달했다. Germany Trade &Invest는 9월 6-9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유럽 광발전 태양 에너지 회의 및 전시회(European Photovoltaic Solar Energy Conference &Exhibition)에 대표단을 파견하여, 독일이 PV 기업들에게 어떤 기회를 제공하는지 설명할 예정이다.지난 7월 초 독일 재생에너지법(Renewable Energies Act, EEG)의 광발전 발전차액지원제도 수정안이 통과되었고, 10월 1일부터는 추가 수정안이 발효될 예정이다. 이들 수정으로 인해 대세는 옥상 부문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된다. 즉, 농경지에 설치한 시설들을 포기하고, 중소형 옥상 설치물에 적용되는 자가 소비 보너스의 매력을 증대시킬 것으로 보인다. 자가 소비 보너스는 시스템 규모가 500kWp 이하이며, 시스템으로 생산한 에너지를 사용할 의도가 있는 옥상 설치물 소유주들에게 지급된다.7월 1일부터 옥상 설치물에 적용되는 발전차액지원율이 13% 감소되고, 농경지 설치물에 적용되는 발전차액지원율은 아예 폐지되었다. 동시에 변환 부문은 8% 감소했고, 그 외 다른 부문은 12% 감소했다. 또한 10월 1일부터는 추가로 3%가 더 감소할 예정이다. 그래도 새 지원율은 여전히 큰 매력을 발휘한다. 그도 그럴 것이, 10월 1일 이전에 연결된 설치물의 경우에는 25.02 - 34.05 EURc/kWh에 달하고, 10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연결된 설치물의 경우에는 24.26 - 33.03 EURc/kWh에 달하기 때문이다.10년 전에 제정된 이 법에 의하면, 전력회사들은 20년 동안 해당하는 발전차액지원율에 따라 시스템 소유주들로부터 재생 에너지를 구입해야 한다. 이렇게 해서 매력적인 회수 기간 및 높은 이익율을 보장하는 것이다.EEG가 두 차례에 걸쳐 수정된 것은 최근 하락한 태양열 패널 및 부품 가격을 비롯하여 광발전 시스템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변화들로 인해 PV 기업들에게는 수많은 신생 시장 기회들이 발생했다. 압도적으로 고품질 시스템을 선호하는 개인 사용자들의 설치가 늘면서, 옥상 부문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이런 변화들로 인해 에너지 저장 시스템 및 자가 소비 보너스의 이득을 충분히 볼 수 있는 스마트 그리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2013년에는 개인 소비자들을 위한 전기 시장에서 PV 에너지가 전통적인 에너지원과 맞먹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독일의 제조업체들은 규모가 크고 점점 성장하고 있는 시장에 대한 쉬운 접근성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브랜드 및 고품질 제품을 바탕으로 하는 명성을 통해 경쟁 우위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독일은 잘 확립된 산업 기반시설을, 대규모 장비 제공 기지 및 자격과 경험을 갖춘 노동력 등을 자랑하는 나라이다. 독일의 PV 산업 역시 가장 많은 수의 R&D 센터들을 자랑한다.Germany Trade &Invest는 페리아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제 25회 유럽 광발전 태양 에너지 회의 및 전시회(European Photovoltaic Solar Energy Conference &Exhibition)에 대표단을 파견하여(2층, 2홀, A17 부스), 세계 최고의 광발전 국가인 독일에 관심이 있는 업체들과 만날 예정이다.한편 Germany Trade &Invest는 독일연방공화국의 대외무역 및 국내 투자 진흥 기관으로서, 독일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외국 기업들에게 자문을 제공하고,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독일 기업에게 대외무역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 엄재성 기자 news@energysav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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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10/09/06 [18:46] 최종편집: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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