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사진제공=서울시청)©한국에너지절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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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공석 중인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에 김중식(만 62세) 전 한국플랜트서비스(주)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3월 17일 밝혔다.
김중식 사장은 지난 3월 4일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경영 능력 및 정책수행 능력을 검증받았다. 이에 서울시의회에서는 3월 6일 사장으로서 직무 수행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내용의 인사 청문 경과보고서를 서울시에 송부했다.
김중식 신임 사장은 인하대 전기공학과, 한양대 공학대학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고, 1979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이후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장, 한국플랜트서비스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지난 41년간 발전소 건설, 운전, 정비 계획 등의 역량을 쌓아온 에너지 전문가이다.
서울시는 “김중식 신임 사장이 에너지 분야 부문 전문성과 소통의 리더십을 갖고 서울에너지공사가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신성장 목표를 설정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서남집단에너지 사업을 선도하는 리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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