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에서는 일본 도쿄지역에 「2024 아시아 광융합 시장개척단」을 파견 구매계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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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는 지난 6.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지역에 「2024 아시아 광융합 시장개척단」 파견하여 510만 달러 구매계약을 체결하여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에 따르면, 광융합분야 국내 기업 6개사가 시장개척단에 참가하여 일본에서 꾸준한 수요가 있는 스마트팜 환경제어시스템, 식물성장용 LED조명, 재난용 배터리팩, 광통신(광트랜시버, 커넥터), 산업용 광모듈, DC 베이스 조명기기 등 제품을 가지고 일본 현지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
수출상담회장에는 일본 바이어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 광융합산업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5건 51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진흥회는 수출상담회외에도 국내 기업의 일본 진출을 위한 일본 현지 기업의 제품 생산현장 및 설치현장 등을 방문하여, 국내기업과 일본 현지기업간 신규프로젝트 발굴 및 상생협력 할 수 있는 방안의 자리도 마련하였다.
국내에서 파견된 ㈜다온씨앤티 황진국 대표는 대외 통상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진흥회의 지속적인 토탈 마케팅 지원으로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주)옵토마린 박윤호 대표 역시 이번 파견을 통해 신규 프로젝트 발굴 및 시장개척 등 일본지역외 동아시아 시장의 가능성을 재확인하였고 금번 수출상담회간 만나게된 일본 바이어를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가 국내에서 추진하는 수출상담회에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는 오는 10월 광주에서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 및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에서도 해외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김동근 상근부회장은 “국내 광융합기업들의 신기술 및 우수제품들이 아시아 및 해외시장에 더 많이 진출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마케팅 지원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진흥회는 광융합산업기술지원법에 따른 전담기관으로서 국내 광융합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국제 협력 및 해외판로 개척 등 국내 광융합산업기업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전담기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이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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