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은 현재 다음 중 어느 플랫폼이 가장 고마운가요?’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 결과.(사진제공=나우앤서베이)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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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무서운 기세로 공격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에 중국 광동성 우한에서 처음으로 환자 발견이 세계보건기구에 보고된 이후 8월 31일 오전 9시까지 ‘코로나19’ 가 발생한 국가는 214개국, 확진자는 2541만1481명, 사망자는 85만6535명이다. 치명률은 3.37%다. 이러는 사이에 전 세계 사람들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몰려들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국내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플랫폼은 무엇일까?
◆현재 가장 고마운 플랫폼은 유튜브 이와 관련해서,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8월 7일부터 8월 18일까지 나우앤서베이 전국 직장인 패널을 대상으로 ‘가장 고마운 플랫폼은?’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질문에 응답한 직장인들은 모두 1238명이었다. 그 가운데 남성은 703명, 여성은 535명이었다.
조사 결과 ‘당신은 다음 중 어느 플랫폼이 가장 고마운가요?’라는 질문에 대해 ‘유튜브(32.4%)’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그 다음은 ‘네이버(28.9%)’, ‘카카오(28.4%)’, ‘인스타그램(4.7%)’, ‘페이스북(3.2%)’, ‘기타(0.9%)’, ‘트위터(0.7%)’, ‘아프리카TV(0.3%)’ 순으로 나타났다.
유튜브는 32.4%의 직장인들에게서 지지를 얻으며 유일하게 30%선을 넘어섰다. 네이버와 카카오도 나란히 28%가 넘는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은 5%에 못 미치는 지지를 얻었고, 기타와 트위터는 1%에도 못 미치는 지지밖에는 얻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현재 가장 고마운 플랫폼 1위는 유튜브, 공동 2위는 네이버와 카카오로 상위 3개 플랫폼이 전체 응답의 89.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후에는 유튜브와 카카오가 ‘2강’ 형성할 듯 ‘당신은 10년 후 다음 중 어느 플랫폼이 우리나라 국민들의 생활에 가장 좋은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서도 ‘유튜브(30.8%)’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카카오(30.3%)’, ‘네이버 (20.0%)’, ‘새로운 플랫폼(12.4%)’, ‘인스타그램(3.7%)’, ‘페이스북(1.3%)’, ‘틱톡(0.7%)’, ‘아프리카tv(0.5%)’, ‘트위터 (0.4%)’ 순으로 나타났다.
10년 후 우리 국민들에게 가장 좋은 영향력을 행사할 플랫폼 공동 1위는 ‘유튜브’와 ‘카카오’로 나타났으며, 3위는 ‘네이버’로 1위와 비교해 10%포인트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3개의 플랫폼이 차지한 비중은 전체 응답자의 81.1%를 차지했다.
◆3개 플랫폼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할 것 예상 이런 응답 결과에 의하면 10년 후에도 유튜브와 네이버, 카카오라는 플랫폼 3강 구도는 여전히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그 순위는 유튜브-카카오-네이버로 바뀔 것으로 생각된다. 반면에 다른 플랫폼들은 존재 가치가 상당히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다.
이번의 설문 결과를 요약하면,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현재 우리 생활에 가장 고마운 플랫폼으로 ‘유튜브’를 꼽고 있으며, 10년 후에는 ‘네이버’의 비중이 축소되고 ‘카카오’의 비중이 확대돼 ‘유튜브’와 ‘카카오’가 대등한 수준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설문의 응답자는 전국의 직장인 패널 총 1238명(남자 703명, 여자 535명)으로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2.79%포인트이다.
한편 엘림넷은 1996년 PSTN 인터넷 접속서비스, 1997년 기업용 인터넷 전용회선, 1999년 인터넷 데이터 센터를 개설해 국내 1세대 인터넷 전문 통신회사로서 확고한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터넷 UTM 전용선, 정보보안 클라우드(나우앤클라우드) 등의 서비스, Checkpoint, Sophos, Vormetric 및 Vidyo 등의 보안 및 영상협업 관련 글로벌 솔루션의 유통, 화상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나우앤나우, 셀프 설문 플랫폼 나우앤서베이, 모임 중개 플랫폼 굿모임 등의 온라인 오픈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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