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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유태환 www.keri.re.kr)이 연구원 윤리경영 실천방안의 일환으로 부패방지 및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 선다.
한국전기연구원은 1월 7일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전 간부직원들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직원 대표로 김용주 선임시험본부장이 서약서를 낭독한 뒤 개인별 서명후 원장에게 제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결의문은 노사 모두 막중한 사회적 책임을 갖는 공공기관의 일원으로서 윤리경영을 실현하자는 다짐과 함께 임직원이 준수하여야 할 직무행동강령으로서 ▲공정한 직무 수행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이익 획득 근절 ▲직무와 관련된 중요 정보 유출 방지 ▲건전한 직장풍토 조성을 위한 노력 등의 실천을 골자로 하고 있다.
유태환 원장은 “막중한 사회적 책임을 가진 공공기관의 일원으로서 윤리경영의 실현은 기관의 핵심 실천 사항”이라며 “전 직원의 청렴윤리실천에 앞장 선다면 이는 우리가 목표로 하는, 산업발전을 선도하는 탁월한 성과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설명] 7일 한국전기연구원의 ‘청렴실천 결의대회’에서 유태환 원장(가운데 왼쪽) 앞에선 김용주 선임시험본부장이 직원 대표로를 갖고 청렴한 직장문화를 실천 다짐하고 있다.
[문의] 한국전기연구원 행정부 총무과 오택상 선임행정원 T. (055) 280-1078 M. 019-396-4031 E-mail : tsoh@keri.re.kr
[한국전기연구원에 대하여]
1976년 전기기기시험연구소라는 이름으로 처음 설립된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경남 창원에 본원을, 경기도 안산과 의왕에 분원을 두고 있는 전기전문 출연연구기관이다. 4년 연속 기관평가 우수 출연연구기관, 2년 연속 혁신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식경제부 산하 대표 출연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력선통신시스템, 발전소계측제어시스템, 초고압 차단기 및 개폐기, 전력변환장치, 고효율 고속전동기, 고온초전도 기기 및 케이블, 리튬2차전지, 전력용 반도체, 전자 의료기기 등 전통적인 전기기술을 포함한 기초원천 기술에서부터 첨단융합기술까지 다양한 연구개발 성과를 통해 국가 경제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오고 있다.
또한 전력기기에 대한 성능평가를 수행하는 시험인증 분야에서는 세계 3대 공인 전력기기 시험인증 기관으로서 국내 전력기기들의 수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08년 9월 제10대 유태환 원장 체제를 맞아 만나고 싶은 KERI, 만나고 싶은 KERI사람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향상된 집단지성을 발휘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정립함으로써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전 직원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보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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