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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25년 8월 28일, 국내기업의 1분기 실적이 담긴「디스플레이산업 주요 통계(2025년, Vol.2)」를 발표하였다.
* 디스플레이산업 주요 통계 : 시장조사기관(OMDIA), 무역통계(KITA), 통계청(KOSIS) 등의 DB를 활용하여, 세계시장, 점유율, 수출입 등의 디스플레이 통계정보 수록
’25년 1분기 韓 패널기업 매출액은 ‘24년 대비 약 22% 증가한 100억불(’24.1Q 82.1억불)을 기록하며, ‘22년 이후 3년 만에 100억 달러 고지를 재탈환했다.
※ 韓 패널기업 1Q 매출액 추이(억불) : (’22)106.5 → (‘23)85.5 → (‘24)82.1 → (‘25)100.1
매출 증가의 주요인은 AI 적용 제품 출시로 인한 저전력 등 고부가가치 수요 증가에 따른 ▲스마트폰 시장 호조, ▲IT제품 OLED 채택 확대 및 美 관세 조치에 대한 우려로 고객사 ▲디스플레이 패널 선주문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 韓 패널기업 기술별 1Q 매출액 규모(백만불, yoy) : [OLED] (’24) 6,365 → (’25) 8,198(28.8%) [LCD] (’24) 1,846 → (’25) 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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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기업의 애플 공급망 진입 확대에도 불구하고 우리 기업이 고부가가치 OLED 영역에 집중한 결과, 한국의 1분기 세계시장 점유율은 30.6%로 지난해 대비 2.2%p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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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하반기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도 성장세를 계속 유지하면서 ‘24년 대비 2.9% 증가한 739억불(‘24년 하반기 718억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여건) 올 하반기는 美 ITC 영업비밀 침해소송 예비 판결 승소 등 기술적 강점을 지닌 우리 기업에 우호적인 여건이 마련되고, 스마트폰 시장의 견조한 흐름과 ITㆍ자동차 등의 OLED 채택이 증가로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OLED) ▲프리미엄 기술(LTPO)의 채택이 확대되고, ▲IT제품의 OLED 대세화, ▲TV 가격경쟁력 제고 및 ▲자동차 등 신수요 창출로 ’25년 하반기는 전년比 5.2% 증가한 323억불 규모(‘24년 하반기 307억불)의 시장이 예상된다.
(LCD) 일부 품목(IT 등)은 점차 OLED로 전환됨에 따라 LCD 수요가 축소되나, 내년 상반기 개최 예정인 글로벌 이벤트 특수(2월 올림픽, 6월 월드컵 등)에 따른 TV 등 제품 선수요가 ‘25년 하반기에 발생해 전체 LCD 시장은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407억불 규모(‘24년 하반기 403억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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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美 관세조치에 따른 ▲수요기업(세트기업)의 부품 공급단가 인하 압박 및 美 정부의 제조업 육성을 위한 ▲약달러 기조로 수출위주인 국내기업의 환차손 발생 등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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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이승우 부회장은 “금번 호실적은 그간 위축된 국내 디스플레이산업 반등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차세대 초격차 기술개발을 통한 신수요 창출 지원 등 협회차원의 다각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美 관세조치에 대한 이유로 글로벌 수요기업이 국내기업에 공급단가 인하를 요구할 가능성이 있고, 약달러 기조로 인한 디스플레이 기업의 실적 불확실성 증가되는 등의 불안 요인이 있는 만큼, 디스플레이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 박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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