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광융합엑스포'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됐다.(사진제공=국제광융합엑스포)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올해로 18회째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LED 전문무역전시회인 ‘국제 LED & OLED EXPO 2020’과 ‘Photonics+LASER EXPO’를 통합한  '국제광융합엑스포'가 지난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3일 동안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올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광산업 박람회인 ‘국제광융합엑스포’는 LED, OLED, 광통신, 레이저, 광응용 제품이 총망라해서 출품돼 유관산업 종사자들의 관심을 집중모았다.

‘국제광융합엑스포’는 KOTRA와 함께 전시회 기간 동안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수출상담회는 전시장 내 화상수출상담회장에서 진행되었으며,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실질구매력을 갖춘 바이어와 국내기업 간 온라인 1:1상담 매칭을 통해 구매상담이 실질 구매계약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올해 박람회와 관련해서 광융합 산업계 정부시상 및 유공자 포상 수여식이 11월 11일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광, LED, OLED, LASER산업의 신기술 개발의욕을 고취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대통령상, 국리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등 시상 및 유공자 포상을 산업발전에 공로가 컨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했다.

또한 동시개최된 ‘2020 LED·광융합산업포럼’에서는  ‘뉴 노멀(New Normal)시대의 광융합산업’이라는 주제 아래 뉴노멀 시대에 따른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광융합 산업의 미래, 스마트조명 관련 주제 발표와 우리 정부의 광융합산업 정책 및 스마트조명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해 관계자들의 뉴 노멀 시대에 따른 향후 산업생태계와 미래 기술 전망을 모색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또한 ‘국제 항균-항바이러스 산업전시회’를 동시개최해 코로나19이후 집중조명 되고 있는 UV·살균조명 및 관련제품과 기술이 전시돼 관련기업의 새로운 시장 개척에 기여했다.
/박소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