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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소, ‘2019 리빙 트렌드 세미나’ 성황리에 종료
알로소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국내외 홈스타일링 트렌드 분석 및 예측 결과 공개
 
한국에너지절약신문
 

 

▲ 알로소가 개최한 ‘2리빙 트렌드 세미나’.(사진제공=알로소)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퍼시스그룹의 프리미엄 소파 브랜드인 알로소(Alloso)는 지난 9월 4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2019 리빙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알로소가 지난 5월 오픈한 첫 공식 매장인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소개하며 본격적인 가구 시장 진출을 알림과 동시에 가을철 이사나 리모델링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깊이 있는 국내외 홈스타일링 트렌드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프리미엄 리빙 시장의 트렌드와 이를 선도하는 알로소의 핵심 가치가 소개된다. 알로소(시디즈)의 이상배 대표와 퍼시스그룹 통합 연구소 ‘스튜디오 원’의 우인환 수석, 프랑스의 트렌드 예측 전문기관인 넬리로디(Nelly Rodi)의 라이프스타일 파트 대표 뱅상 그레그와르(Vincent Gregoire)가 연사로 참석해 ▲브랜드 브리핑 및 소파 사업 계획 ▲국내 리빙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분석한 2019 F/W와 2020 S/S 홈스타일링 트렌드를 각각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서 이상배 대표는 소파 시장 현황과 알로소의 2020년도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해 “전체 가정용 가구 시장의 약 26%를 차지하는 국내 소파 시장은 현재 이렇다 할 스타플레이어가 없는 상황”이라며 “진입 장벽이 높은 고가의 수입 소파와 대중적인 가격대의 소파로 양극화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표는 “알로소는 합리적인 프리미엄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2018년 론칭했으며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기반으로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신규 소파 라인업부터 퍼니싱류, 텍스타일류까지 컬렉션을 확장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알로소의 디자인을 총괄하는 스튜디오원 우인환 수석은 국내 리빙 소비 트렌드를 고급화와 개인화로 두 가지로 꼽았다. 그는 “최근 들어 가구 업계에서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를 론칭하거나 해외 유명 가구 브랜드를 독점 판매하는 사례가 늘었고 개개인의 요구에 맞춘 제품을 주문 및 제작하는 커스터마이징 현상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또한 우인환 수석은 “알로소는 해외 유수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완성한 감도 높은 디자인과 60여 종의 최고급 마감재 컬렉션을 바탕으로 약 700가지의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리빙 공간을 제안하는 데콜로지(Decology) 컨설팅을 통해 소파 추천에만 그치지 않고 전반적인 홈스타일링 인사이트를 제안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넬리로디의 뱅상 그레그와르는 글로벌 홈스타일링 트렌드를 예측하며 이목을 끌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2019년 하반기 홈스타일링 트렌드 키워드로 모든 것이 모호한 시대에 소비자들은 점점 더 확신에 찬 목소리를 듣고 싶어한다”는 맥락에서 ‘래디컬리즘(Radicalism)’을 선정했다.

2020년 상반기 키워드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과감히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에서 ‘도약(Jump)’을 선정하고 각 키워드에 어울리는 공간별 스타일링과 CMF(Color, Material, Finishing)를 제안했다.
 


이는 획일화를 지양하며 근본적인 변화를 지향하는 시대적 흐름이 리빙 트렌드에 반영되고 있는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뱅상 그레그와르는 알로소에 대해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마감재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알로소는 단순히 아름다운 소파를 제작함에서 나아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공간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소파 브랜드이다. 고객이 원하는 거실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엄선한 최상위 가죽, 패브릭, 벨벳, 기능성 소재 등 60여가지의 다채로운 마감재 컬렉션을 운영해 선택을 폭을 넓혔다.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 알레산드로 멘디니, 프랑스의 트렌드 예측 전문기관 넬리로디 등과 협업을 통해 감도 높은 디자인을 제공함은 물론 전문적인 홈스타일링 상담을 통해 이상적인 거실 공간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알로소의 주요 컬렉션에는 2019 IDEA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사티(SATI), 케렌시아(QUERENCIA)와 더불어 보눔(BONUM), 루야(RUYA) 외에도 최근 출시한 올리카(OLIKA), 레지나(REGINA)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fursys.com
/박소원 기자


 
기사입력: 2019/10/01 [14:56]  최종편집: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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