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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조명, ‘2019 광저우국제조명전시회’에서 신제품 알려
조선족 교포가 운영하는 업체로, 다양한 제품을 국내 및 중국 시장에 공급
 
한국에너지절약신문
 

▲ ‘2019 광저우국제조명전시회’에 참가한 逸光조명의 부스 전경.(사진=김중배 大記者)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1992년 한국과 중국의 국교가 수립된 이후 많은 한국의 조명업체들이 ‘13억 인구의 거대 시장’을 바라보고 중국으로 진출했다. 이 시기에 중국에 진출한 한국의 조명업체들에게 가장 큰 힘이 돼준 것은 중국 현지에 있는 ‘조선족 동포’들이었다.

그러나 그때로부터 2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는 동안 ‘조선족 동포’가 설립, 운영하는 중국 현지의 조명업체들이 다수 등장했다. 그런 조명업체 가운데 하나가 중국 광동성 중산시 고진(구젠)에 자리 잡고 있는 일광조명(逸光照明 : YIGUANG LIGHTING)이다.

일광조명은 중산시 고진 현지에 대규모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생산품목은 LED 평판형 천장등기구이다. 이밖에도 주택과 상업공간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종류의 LED 조명기구를 생산해 중국 현지 조명시장과 한국 조명업체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일광조명은 김철수 사장과 김 사장의 부인 태선해 여사가 함께 운영하는 ‘가족경영기업’이기도 하다. 김철수 사장과 태선해 여사는 중국과 한국 두 나라를 모두 잘 아는 조선족 동포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서 중국 조명시장은 물론 한국 조명업체들의 니즈(Needs)에 맞는 다양한 종류의 LED 조명기구를 생산, 공급하면서 착실하게 회사를 키워왔다.

일광조명은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광동성 광저우 시에서 개최된 ‘2019 광저우국제조명전시회’ 12-1번 전시장에 마련된 ‘한국관’에 2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서 신제품을 중국과 한국 2개의 시장에 선보였다.

6월 11일 ‘한국관’ 현장에서 만난 일광조명의 태선해 여사는 “조명기구 제조업체로서 좋은 품질의 조명기구를 만들어서 고객에게 공급하는 것이 일광조명의 한결같은 목표”라고 말하고, “중국시장은 물론 한국의 고객들에게도 우리 회사의 신제품을 보여드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일광조명의 제품은 만족스러운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한국의 대형 조명업체를 비롯한 다수의 한국 조명업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중배 大記者

 
기사입력: 2019/07/04 [20:43]  최종편집: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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