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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제디자인교류재단, 새 사무실로 이전
11월 23일 합정동 새 사무실에서 전문위원단 위촉식도 가져
 
한국에너지절약신문
 

▲ 자리를 함께 한 국제디자인교류재단 전문위원단.(사진=김중배 大記者)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외교부 산하 공익사단법인인 국제디자인교류재단(이사장 : 최흥식, 단장 : 손장복) 전문위원단은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 새로운 재단 사무실을 마련하고 이전했다.

국제디자인교류재단은 외교부 산하의 유일한 디자인 분야 국제 교류단체이다. 국제디자인교류재단은 빛환경본부를 비롯해서 공공디자인, 디지털 콘텐츠, 영상미디어 등 다수의 전문위원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과 외국 국가 간의 디자인 전문가와 학자, 작가 등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세계 디자인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학자, 기업들로 구성된 전문위원단을 통해 정부, 공기업,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교육과 컨설팅 등의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재단 산하에는 국제디자인교류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제 디자인 아카데미(국제디자인대학)’도 운영한다. 국제 디자인 아카데미는 김회서 전 단국대학교 건축과 교수가 원장을, 김중배 한국조명신문 발행인이 부원장을 맡고 있으며 각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강의를 담당하고 있는 조명학 교수들이 교수진으로 위촉돼 있다.

이날 재단사무실 이전 오픈 및 전문위원단 위촉식에는 손장복 단장과 김회서 국제 디자인 아카데미 원장, 김중배 국제 디자인 아카데미 부원장 등 재단 관계자와 30여명의 전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민우 기자
 
기사입력: 2018/12/17 [16:21]  최종편집: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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