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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커넥트, 방안을 아름답게 꾸며줄 세련된 무선 충전기 ‘글루’ 공개
모바일 앱을 사용해 인테리어용 조명 시스템으로도 활용
 
한국에너지절약신문
 


▲ 미니와 레귤러 글루 무선 충전 병(시진제공=디커넥트)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스마트홈 브랜드인 디커넥트(Deconnect)가 2017년 혁신제품으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 800만달러의 기록적인 성공을 거둔 데 이어 조명으로도 사용 가능한 세련된 무선 충전기 글루(Gloo)를 공개했다.
 

스타일리시한 제품을 디자인하는 데 주력하는 디커넥트 팀이 내놓은 글루(Gloo)는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로는 최초로 독자적인 증강현실 기능을 통해 자신의 집에서 이 제품이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정확하게 볼 수 있게 해준다. 이 기능은 디커넥트 앱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의 무선 충전기와는 다르게 글루(Gloo)는 미니(Mini)와 레귤러(Regular) 두 종류의 사이즈와 5가지의 마감색으로 제공된다.
 

세련된 병 모양의 무선 디자인과 특허 받은 무선 표면 충전(Wireless Surface Charging) 기술 덕분에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린다. 2만mAh 배터리를 장착한 글루 레귤러(Gloo Regular)의 경우 Qi 기술을 통한 무선 및 USB를 통해 최대 8대의 스마트폰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글루는 주변의 분위기를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사용해 인테리어용 조명 시스템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또한 타인에게 단체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는 것에 지친 이들을 위해 글루 레귤러에 고해상도 글루 360 캠 부가기능을 통한 파노라마 사진 및 동영상 촬영기능이 조만간 추가된다.
 

보리스 브롤트(Boris Brault) 디커넥트 CEO는 “글루 생태계는 오직 기능성에만 충실하고 겉모습은 신경 쓰지 않는 충전기에서 현대적인 인테리어는 물론 연결된 생활방식까지 똑같이 중요하게 고려하는 방향으로 모바일 충전의 이미지를 재정의 하려 한다.
 
디커넥트는 사물인터넷의 첨단을 선도하고 있으며 글루는 집이나 바 또는 공항 라운지 등 어디에서든 스타일과 기능을 동시에 충족하는 최초의 제품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킥스타터를 사용하는 것은 우리의 제품 혁신을 검증하는 수단으로 중요하며 2019년 개발 및 출시할 신제품 및 호환 액세서리를 위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자극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당초 가정용으로 고안된 글루(Gloo)는 호텔, 바, 레스토랑 등 여러 대의 충전기가 필요한 업소에도 최적이다. 병 모양의 글루는 특별히 고안된 충전 수단인 무선 표면 충전(Wireless Surface Charging) 기술을 사용하며 제품에 특화된 특허받은 곡선 코일 덕분에 둥근 표면에도 모바일 기기를 접촉할 수 있다.
 

또한 글루는 고급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10W 고속충전 무선 패드는 대리석 및 탄소섬유 같이 세련된 소재를 사용해 세심하게 제작됐다.
 

킥스타터 캠페인을 통해 글루를 지지하는 슈퍼 얼리버드(Super Early Bird) 후원자들은 글루 미니를 59달러(정상가 99달러), 글루 레귤러를 119달러(정상가 199달러)에 받을 수 있다.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디커넥트(Deconnect)는 스마트 홈 시장을 전문으로 한다. 디커넥트 브랜드는 일상 생활용품을 재정의해 최고의 재료만을 사용한 스마트하고 스타일리시한 연결 제품을 창출하겠다는 일념으로 탄생했다.
 

디커넥트는 빠르게 성장하는 소비자중심 IOT 전문업체로 전 세계 웨어러블, 커넥티드 카, 스마트홈 환경 분야에서 사업 중인 BOW(Be Over the World) 그룹의 일원이다.
 

2015년 7월 BOW는 넥스트스테이지AM(NextStage AM)의 시리즈A 펀딩 라운드에서 1000만유로를 모금했으며 2017년 11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hilip Morris International) 기업 벤처 펀드인 PM 에쿼티 파트너(PM Equity Partner) 주도로 235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B 펀딩을 마감했다.
/박소원 기자
 
기사입력: 2018/07/28 [17:32]  최종편집: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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