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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루멘에어텍, 새로운 규격의 LED가로등·LED투광등 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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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LED & OLED엑스포’에서 새 인증 규격에 맞는 제품들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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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절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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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LED & OLED엑스포’에 출품된 (주)루멘에어텍의 ‘고와트 모듈형 LED투광등’.(사진=김중배 大記者)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 |
요즘 국내 조명기구 시장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그 중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서울시, 한국도로공사, 국방부 등 조명기구를 구매하는 수요기관들과 각종 인증기관들이 계속해서 새로운 규격의 LED모듈과 LED가로등 및 보안등을 비롯한 조명기구의 사양을 내놓고 있다는 점이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빛공해 방지용 컷오프 LED조명기구’ 규격이 새롭게 제정된 것이다. ‘컷오프 LED조명기구’SMS 조명기구에 내장시키는 광원(LED램프 또는 LED모듈 등)이 사용자의 시야(視野) 안에 직접 들어오지 않는 조명기구를 말한다.
이런 컷오프 LED 조명기구가 필요한 이유는 분명하다. LED 조명기구로 인한 빛공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조명기구에 장착된 광원이 사용자의 시야에 직접 노출되면 순간적으로 눈이 보이지 않는 불능(不能)글레어현상이나 눈이 부셔서 불편함과 불쾌함을 느끼게 되는 불쾌(不快)글레어현상이 발생한다.
이런 불능글레어와 불쾌글레어는 조명의 품질을 떨어뜨린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를 운전하는 도로에서 조명기구로 인해 불능글레어현상이 발생하면 교통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 또한 조명기구의 광원이 시야에 노출되면 빛의 누출 등 ‘빛공해’도 발생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조명 선진국에서는 일찍부터 불능글레어나 불쾌글레어, 빛공해가 발생하지 않는 ‘컷오프 조명기구’를 사용해 왔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컷오프 조명기구’의 사용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계속돼 왔음에도 불구하고 ‘컷오프 조명기구’의 사용을 제도적으로 강제하지는 않았었다.
그러나 최근 ‘빛공해 방지’ 차원에서 ‘컷오프 조명기구’의 사용이 제도적으로 정착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와 한국도로공사, 국방부 등에서는 ‘컷오프 LED 조명기구’의 사양과 규격을 새로 제정한 바 있다.
이런 제도적인 변화를 바탕으로 삼아 국내 LED조명기구 제조업체들은 LED보안등, LED가로등, LED투광등, LED일반조명기구 등을 ‘컷오프형 규격’에 맞춰 새로 개발, 생산,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런 변화에 가장 먼저 대응하고 있는 LED 조명업체가 바로 (주)루멘에어텍이다. (주)루멘에어텍은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코리아 나라장터 2018’에 참가해 ▲서울시향 ‘빛공해 방지 컷오프’ LED보안등 및 LED가로등 ▲한국도로공사 개정형 ‘빛공해 방지 컷오프’ LED가로등 및 LED터널등 ▲국방부 ‘빛공해 방지 컷오프’ LED국방투광경계등, LED보안등, LED가로등 ▲‘빛공해 방지 컷오프’ LED 일반 등기구 ▲‘컷오프’ LED 일반 터널등 ▲공항, 항만, 휴게소 타워용 ‘빛공해 방지 컷오프’ LED가로등 및 LED투광등 등 다양한 신제품들을 소개했다.
(주)루멘에어텍이 ‘코리아 나라장터 2018’에서 선을 보인 ‘빛공해 방지 컷오프’ LED가로등, LED보안등, LED투광등, LED터널등 등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제품들이라는 점에서 정부기관, 공기업,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이어 (주)루멘에어텍은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LED & OLED엑스포’에도 참가해 ‘고와트 모듈형 LED투광등기구’들을 선보였다.
이번 ‘2018 LED & OLED엑스포’에서 (주)루멘에어텍이 추가로 선보인 ‘모듈형 LED 투광등기구(고와트)’는 ▲LED 투광등 100W ▲LED 투광등 200W ▲LED 투광등 300W ▲LED 투광등 400W ▲LED 투광등 500W 등이다. 이런 제품들은 최근에 바뀐 규격에 맞는 제품들로서, 지금 곧바로 정부와 공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및 민간기업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서 (주)루멘에어텍 관계자는 “‘빛공해 방지 컷오프’ 규격을 충족시키는 LED 조명기구를 만들려면 무엇보다 높은 수준의 기술이 필요하다. 새로 제정되거나 개정된 ‘빛공해 방지 컷오프’ 규격에 맞춘 LED 조명기구들을 조명시장에 내놓는 것은 (주)루멘에어텍이 국내에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2018 LED % OLED엑스포’에서 (주)루멘에어텍이 ‘빛공해 방지 컷오프 LED 조명기구'들을 다수 출시함에 따라 향후 ‘빛공해 방지 컷오프 LED 조명기구'의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문의 : 031-632-0332
/김중배 大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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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18/07/17 [22:53] 최종편집: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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