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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소금산 출렁다리 야간개장 시범 운영
소금산 출렁다리 및 간현관광지 경관조명 조성
 
한국에너지절약신문
 

▲ 강원도 원주시 소금산 출렁다리.(사진제공=강원도 원주시)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최근 전국 지자체들을 중심으로 ‘출렁다리’를 건설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출렁다리’는 일찍부터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 명소로 이름이 난 곳이 많다.
 

이와 관련해서 강원도 원주시는 4월 12일부터 4월 20일(주말 제외)까지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야간개장하고 시범 운영했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야간개장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운영했다.
 

야간개장 기간에는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에서 원주시 관내 25개 읍·면·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및 원주시 관내 예술단체의 문화예술공연도 열렸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야간개장을 위해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및 간현관광지의 경관조명을 활용하고 관광객 및 원주시민들의 저녁 나들이에 운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가 개통 후 80일 만에 관광객 6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대한민국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야간 경관조명을 활용한 야간개장 시범운영에서 나온 문제점들을 보완해 향후 더 완벽한 야간개장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주차장 화장실 등 관광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곤돌라, 하늘정원, 인공폭도, 잔도, 유리다리 등 간현관광지에 관광인프라를 더욱 완벽하게 구축해 더욱 스릴 가득한 테마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기사입력: 2018/04/26 [06:08]  최종편집: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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