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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디스플레이, OLED 조명 ‘Luflex’브랜드 런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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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혁신적인 OLED 조명 제품을 선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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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절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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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flex’의 Crystal Sound OLED.(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 |
세계 최대의 디스플레이 기술 혁신 업체인 LG디스플레이는 3월 18일부터 23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Light + Building 2018(2018 프랑크푸르트국제조명전시회)’에서 새로운 OLED 조명 패널 브랜드인 ‘Luflex’를 세계 시장에 런칭하고, 새로 출시된 최신 OLED 조명 기술을 선보였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는 ‘Luflex’라는 브랜드 아래 눈의 편안함과 눈길을 끄는 OLED 조명 제품의 디자인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OLED 조명 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LG디스플레이는 '무한 라이트'라는 주제 아래 무한한 유연성과 무한한 영감을 강조하면서 다양한 혁신적인 OLED 조명 제품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디자인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청색 빛이 적은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빛을 제공하여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Luflex’는 빛을 의미하는 라틴어 ‘lux’와 물리 형태의 유연성뿐만 아니라 응용 분야의 유연성을 나타내는 영어 단어 ‘flex’를 결합시킨 것이다.
특히, ‘Luflex’패널은 어떤 기능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30mm 곡률 반경까지 뒤틀고 굴릴(Rounding) 수 있다. 이것은 지금까지 개발된 다른 어떤 조명 광원으로도 실현할 수 없었던 장점이다. 이 패널의 두께는 0.41mm로 전통적인 광원과 비교할 때 최고의 수준이다. 이런 ‘Luflex’OLED 패널의 특징은 디자이너로 하여금 무한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디자인 가능성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TV 패널용으로 사용되는 CSO 기술을 OLED 패널에 적용한 Crystal Sound OLED(CSO) 조명을 선보였다.
Crystal Sound OLED(CSO) 조명은 종이처럼 얇은 OLED 라이트 패널의 후면에 부착된 엑시터에 의해 진동되는 패널에서 직접 발산되는 사운드와 함께 스피커 다이어프레임 역할을 한다.
이와 같이 스피커의 역할도 하는 유연하고 자연스러운 조명의 설치는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자연스러운 조명을 제공할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 신기술은 인공 지능 통합형 무드 램프 및 천장 조명에 널리 사용되며 ‘이야기가 있는 풍요로운 삶’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직전 전시회였던 ‘Light + Building 2016’에서 이미 선을 보인 것과 같이, ‘Luflex’OLED 패널은 유리에 라미네이트 된 금속 메쉬 투명 전도 막을 통해 전원을 공급받을 수도 있다.
이 ‘투명 연결 솔루션’은 이번에 유연한 OLED 조명 패널과 함께 사용되도록 업그레이드됐다. 현재 OLED 조명 패널 선반은 구부러진 형태로 출시돼 소매 및 호텔 디자인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LG디스플레이는 작년에 개최된 OLED 조명기구 디자인 대회의 수상작품들을 부스에 전시했다. 이 OLED 조명기구 국제 디자인 공모전은 전 세계의 디자이너와 건축가가 새로운 기술로 독창적인 조명 디자인을 만들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전 세계에서 650명이 넘는 사람들이 디자인을 제출했으며, 7명의 유명 디자이너와 아트 디렉터가 수상자를 선정한 바 있다.
한편‘Luflex’는 LG디스플레이의 향상된 생산 능력에 의해 뒷받침된다. LG디스플레이는 2017년 12월 한국의 구미에 5세대(1100mm x 1250mm) OLED 조명 패널 생산 라인을 완공해 월 1만5000장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것은 기존 2세대(370mm x 470mm) 대비 생산 능력이 약 30배 증가한 것이다. LG디스플레이의 새로운 생산 라인의 생산 능력은 점차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해서 박성수 LG디스플레이 사업본부장은 "우리는 당신의 눈을 자연광으로 편안하게 하는 OLED 조명을 만들기 위해 ‘Luflex’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박성수 사업본부장은 "우리는 또한 OLED 조명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믿음으로 생산 라인을 확장했다. 우리는 이전에 비해 30배나 많은 OLED 조명 패널을 생산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곧 ‘Luflex’가 전 세계의 공간을 밝게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NYSE : LPL, KRX : 034220)는 박막 트랜지스터 액정 (TFT-LCD) 및 OLED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OLED 디스플레이 기술 분야의 선도적인 혁신 업체이다.
LG디스플레이는 TV, 노트북 컴퓨터, 데스크톱 모니터 및 태블릿 및 모바일 장치를 포함한 다양한 기타 응용 프로그램에서 주로 사용하기 위해 다양한 크기와 사양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제조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및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에서 다양한 범위의 OLED 조명 패널을 생산한다.
LG디스플레이는 현재 한국과 중국에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한국, 중국, 폴란드, 베트남 등에 백엔드 조립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전 세계적으로 약 4만9000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김중배 大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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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18/04/10 [11:06] 최종편집: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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