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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이마트 리빙 전문관 ‘더 라이프’에 입점
최신의 상점조명 디자인 기법들을 적용
 
한국에너지절약신문
 

▲ 슬로우가 일산 이마트타운 킨텍스점 내 리빙 전문관 더 라이프에 입점했다.(사진제공=슬로우)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퍼시스그룹의 폼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인 ‘슬로우(slou)’가 일산 이마트타운 킨텍스점 내 리빙 전문관 ‘더 라이프(The Life)’에 입점했다.

‘슬로우’는 그동안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만 매트리스 제품을 판매했다. 그러나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최근 송파구 슬로우 본사에 쇼룸을 오픈한데 이어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을 판매하는 리빙 전문관 ‘더 라이프’에 입점하게 됐다.

‘더 라이프’ 내 ‘슬로우’브랜드관에서는 슬로우의 대표 제품인 ‘폼 매트리스’, JTBC의 ‘효리네 민박2’에 등장해 화제가 된 ‘토퍼 매트리스’는 물론, 특히 최근에 출시된 신제품 ‘모션 매트리스’까지 만나볼 수 있다.

슬로우의 모션 매트리스는 매트리스 자체에 모션 매커니즘을 적용해 들뜨지 않는 착와감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저상형 매트리스로, 신혼일 때는 기본으로 구성된 다리를 부착해 일반 침대처럼 사용하다가 아이가 태어나면 토퍼 매트리스와 조합해 바닥에 두고 저상형 패밀리 베드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슬로우는 이번 입점을 통해 소비자가 슬로우의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진정한 휴식과 느린 잠의 가치에 집중해 숙면을 돕는 전문 브랜드로서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소비자 접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폼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는 퍼시스그룹의 철학을 계승해 유행에 민감한 제품보다는 휴식의 본질에 근거, 쓰면 쓸수록 쉼의 중요성과 느림의 가치를 느끼게 해주는 합리적이고 정직한 브랜드다.

300일의 시간과 1000번 이상의 레이어 조합 테스트를 통해 최상의 편안함과 안정적인 착와감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폼 매트리스를 개발했으며 매트리스는 물론 내·외장재까지 건강하고 깨끗한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 누구나 믿고 사용할 수 있다.

관리가 용이한 겉커버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획득한 방수 커버를 함께 증정해 합리성까지 갖춘 슬로우는 지쳐있는 현대인에게 편안한 휴식의 중요성과 느림의 가치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슬로우 ‘더 라이프’매장의 조명
최근 상점조명의 기법은 빠르게 변화하는 중이다. 상점조명을 대표했던 다운라이트와 스포트라이트, 그리고 상점조명의 대명사였던 트랙라이팅 대신 다양한 건축화조명 기법과 조명기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런 흐름을 반영해서 ‘슬로우’의 ‘더 라이프’ 매장에는 3가지 눈에 띄는 조명을 도입했다.

그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예는 천장에 설치한 천장 매입형 LED 스포트라이트이다. 이 조명기구는 기존의 스포트라이트와는 다르게 천장 안에 홈을 파고 그 내부에 LED 스포트라이트를 설치한다는 점이 다르다.

두 번째는 매장 한쪽 천장에 설치한 LED면조명이다. LED면조명은 천장의 대부분을 면조명으로 처리하는 조명기법을 말하는 것이다.

천장의 내부에 LED조명을 배치하고, 그 앞쪽에 아크릴 또는 유리를 ‘디퓨저’로 배치하는 것이 면조명의 기본 테크닉이다. 이런 면조명은 실내에 부드럽고 균일한 빛을 공급하는데 유리하다.

한편 전시된 제품을 강조하는데는 빔각이 좁은 LED스포트라이트를 활용했다. 빔각이 좁은 LED 스포트라이트는 빛을 비추려는 물체에 집중적인 빛을 공급해서 전시품을 한층 강력하게 부각시켜준다.
/박소원 기자
 
기사입력: 2018/03/19 [17:00]  최종편집: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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