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조명, LED조명기구‘슬림5·6각’ 출시:대한민국 최초, 유일의 에너지절약 정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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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8 [00:27]

오토조명, LED조명기구‘슬림5·6각’ 출시

디자이너의 아이디어에 따라 자우자재로 디자인 연출 가능

한국에너지절약신문

▲ 오토조명의 ‘슬림5·6각’. 5각형과 6각형의 조명기구 (사진제공=오토조명)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주택 및 인테리어용 조명기구 전문 메이커인 오토조명(대표 : 박승진)에서 새로운 컨셉트의 LED 인테리어 조명기구인 ‘슬림5·6각’(펜던트)을 출시했다.

기존의 주택 및 인테리어용 조명기구는 조명기구를 설계한 디자이너의 의도에 따라 제품의 디자인이 한 가지로 정해져 있었다. 따라서 일반 소비자들이나 건축가,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같은 제품 구매자들은 이미 만들어져 있는 디자인을 보고 조명기구를 구입해 설치하는 일 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이번에 오토조명에서 출시한 펜던트형 LED조명기구인‘슬림5·6각’은 건축가나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까지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조명기구의 디자인을 자유자재로 바꾸고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은‘슬림5·6각’ 조명기구가 5각형과 6각형 형태의 크고 작은 사이즈의 모듈로 구성이 돼 있기 때문이다. LED가 내장돼 있는 5각형 또는 6각형 모듈은 사이즈가 각각 670, 900, 1200mm로 돼 있다. 그러므로 모듈의 형태와 사이즈를 감안해서 다양한 디자인을 창작해낼 수가 있다.

이렇게 조명기구의 디자인을 사용자가 마음대로 변형시킬 수 있다는 뜻에서 ‘슬림5·6각’은 요즘 어린이들 사이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변신 로봇’과 같은 ‘트램스포머’ 타입의 조명기구라고 해도 좋다. 이것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인간 중심의 조명(HCL : Human Centric Lighting)’과도 궤를 같이하는 혁신적인 조명 컨셉트이기도 하다.

‘슬림5·6각’의 소비전력은 AC 1200W이며, 설치장소는 아파트, 전원주택, 오피스의 회의장, 호텔의 로비와 회의실 및 연회장, 고급 레스토랑, 미술관이나 박물관의 로비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설치하는 장소가 어디든 상관없이 건축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일반 소비자의 아이디어를 가미해서 ‘자신만의 작품’을 민들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한편 오토조명은 조명기구 제조사업 경력이 40년이 넘는 중견 업체이다. 특히 독특한 디자인의 조명기구를 많이 내놓아 건축가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고급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부분의 제품을 국내에서 직접 설계하고 생산한다는 것도 오토조명의 장점이다.

‘슬림5·6각’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오토조명(02-2233-3330)으로 하면 된다.
/박소원 기자

기사입력: 2017/12/29 [08:58] 최종편집: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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