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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기술원, 세계 최고 수준의 산업용 광섬유 레이저 모듈 국산화
산업용 고출력 레이저분야의 최신 기술 개발에 성공
 
한국에너지절약신문
 

▲ 한국광기술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산업용 광섬유 레이저 모듈 국산화에 성공했다. (사진제공=한국광기술원)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한국광기술원(원장 : 김영선)은 세계 최고 수준(1.1kW 이상)의 산업용 광섬유 레이저 모듈 국산화에 성공해,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광기술원 레이저연구센터 한수욱 박사팀은 지난 5년간 산업용 고출력 광섬유개발의 결과로 6개월 이내에 상용화가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All-fiber 1.1kW 광섬유레이저(크기: 450x 750x59mm3)를 개발했다.
 

이 기술의 개발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한 “산업용레이저핵심부품 기술지원 기반구축” 사업과 “레이저 응용 의료기기·첨단소재가공 산업기반구축” 사업 그리고 (주)삼화양행의 “500W 광섬유 레이저 상용화 연구개발” 지원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한편,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미국, 독일, 영국, 중국 등 일부 레이저 강국에서만 보유하고 있는 산업용 고출력 레이저분야의 최신기술로서 그 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kW급 광섬유레이저는 주력산업의 철강, 기계, 자동차, 우주, 항공 분야에 가공장비의 핵심 광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3D금속프린팅, 원전 해체 그리고 레이저 무기로도 활용돼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레이저로서 고에너지효율을 갖으며, 기계적 진동에 강하고, 열적 안정성이 뛰어난 레이저 광원이다.

한국광기술원의 김영선 원장은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그 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레이저 산업이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국내 레이저 기술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레이저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삼화양행 정철종 대표는 “이번에 개발된 한국광기술원의 광섬유레이저 기술은 곧 바로 상용화할 수 있는 수준이다”며, 단기간 내 국산레이저 가공기 사업화를 통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기사입력: 2017/07/13 [09:33]  최종편집: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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