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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기술원, ‘광의료 심포지움’과 ‘광융·복합 신산업 토론회’ 개최
의료기기 국내 시장 성장 위한 기술의 발굴과 적용을 위한 협력 필요
 
한국에너지절약신문
 

▲ ‘2017 광의료 심포지음’의 포스터. (사진제공=한국광기술원)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한국광기술원(원장 : 김영선)은 미래 광(光)기반 의료기술 육성을 위한 ‘광의료 심포지움’과 ‘광융·복합 신산업 발전전략 토론회’를 6월 중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7회째를 맞는 ‘광의료 심포지움’은 6월 14일 한국광기술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광의료 심포지움’에서는 국내 광의료 관련 산·학·연 및 병원 관계자가 참여하여 ‘광기반 미래 의료기술의 산업화 동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국회 조원준 보건의료 전문위원의 ‘미래의료 환경과 정책’에 대한 특별강연과 더불어, ▲전남대학교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이비인후과, 피부과, 안과에서의 광의료 적용 사례, ▲광의료 기업의 사업화 추진 사례, ▲미래 광의료 분야 핵심기술 소개 등 광의료 관련 우리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어, 6월 27일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제4차 산업혁명과 포토닉스케어 신산업의 발전전략’ 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은 광의료 관련 산·학·연 및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광융·복합 의료기술의 미래를 열어나갈 신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산업과 사회 전반의 변화와 더불어 의료 산업분야도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에 따라 전통적인 질병 치료·진단의 영역에서 예방·정밀의료로 변화하고,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제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다른 분야와 융·복합된 신개념의 의료기기가 등장하는 등 의료산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지난 3월 보건복지부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여, 국산 의료기기 산업의 미래를 그리는 ‘의료기기산업 발전기획단’ 출범한바 있으며, 광융합산업 진흥법 제정이 추진되는 등 최근 광기반 의료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들이 차근차근 마련되고 있다.
 

2016년 의료기기산업 분석보고서(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011년 이래 2015년까지 연평균 5.2%의 성장세를 지속해 왔으나, 무역수지는 연평균 ?27%로 지속 악화되고 있어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절실한 실정이다.
 

국내 의료기기 상위 업체가 초음파 등 일부 의료기기에만 특화되어 있어, 의료기기 국내 시장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술의 발굴과 적용을 위한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편, 한국광기술원은 광의료바이오연구센터를 설치함으로써 진단·치료 및 의료용 바이오기기 뿐만 아니라 인체감시, 치매예방 등 헬스케어 분야까지 다양한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광의료 산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광진단영상기기, 생체진단기기, 광치료기기, 바이오 현미경, 생체신호 측정기기, 치과용스캐너, 혈관영상기기 등 기술개발을 통해 피부과, 치과, 안과, 내과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용화 목표의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표 성과로는 형광프로브를 이용한 암 추적 광영상기술, 공초점 방식의 3차원 구강 스캐너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최근 해양수산영역의 신규연구사업을 유치하고, 광의료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등 이 분야의 전반적 발전을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국광기술원 김영선 원장은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제4차 산업혁명은 자연스럽게 의료 산업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것이다”며, “한국광기술원은 광융합 의료기술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기사입력: 2017/07/07 [10:31]  최종편집: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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