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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LED조명 분야를 개척해 온 1세대 LED조명업체 … (주)대림LED
“첨단기술 적용한 조명기구 개발 29년 만에 부산 기장에 새 공장 마련”
 
한국에너지절약신문
 

▲ (주)대림LED의 부산시 기장군 소재 새 사옥과 공장의 전경.(사진제공=대림엘이디)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우리나라에는 원조(元朝)라고 주장하는 업체들이 많다. 심지어 음식업계에서는 잇따라 서 있는 2개의 식당이 서로 원조를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LED조명기구 개발에 관한 한 (주)대림LED가 원조(元朝)의 반열에 속한다는 것만큼은 누구나 다 동의한다. 백색LED조명이 발명되기 9년 전인 1988년 대림이엔지라는 상호로 출범한 (주)대림LED는 첨단 기술을 접목한 조명기구 개발에 앞장을 서 왔다. 대림LED가 LED조명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도입한 업체가 될 수 있었던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편집자주>

1988년부터 에너지 절약을 위한 조명기구 개발에 주력
1997년 백색LED조명 발명 직후 LED조명기구 개발 나서
우수한 품질과 성능의 제품 공급해 시장의 신뢰 확보

지난 5월 19일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산단5로에 자리 잡고 있는 정관국가산단에서는 새로 신축한 공장의 준공식이 개최됐다. 바로 (주)대림LED(대표 : 박동홍)의 새로운 본사 사옥 겸 공장의 준공을 알리는 자리였다.

이날 (주)대림LED의 신사옥 겸 공장 준공식에는 박동홍 (주)대림LED 대표이사, 부산시 및 기장군 관내 관공서 관계자, 지역 소재 은행 등 금융기관, 협력업체 대표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주)대림LED가 창사 29년 만에 새로운 사옥 및 공장을 준공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것을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주)대림LED의 박동홍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주)대림LED가 1988년 창업한 지 29년 만에 정관국가산업단지에 제2의 사옥과 공장을 마련해 새로 출범하게 된 것은 모두 오늘 준공식에 자리를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의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29년 동안 (주)대림LED는 오직 새로운 기술을 신속하게 도입해서 에너지 절약 효과가 높은 조명기구를 만드는 일에만 전념해 왔다”면서 “새로운 사옥과 공장의 준공을 계기로 삼아서 새로운 조명 기술의 개발에 힘쓰는 한편, 품질과 성능, 디자인이 우수한 조명기구를 계속 개발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조명시장에 공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29년 첨단기술 개발에 전념한 기업
(주)대림LED를 가장 잘 나타내는 키워드는 3개이다. 첫째는 ‘첨단’이다. 새로운 기술을 다른 업체보다 먼저 받아들이고 개발한다는 뜻이다. 박동홍 사장이 1988년 대림이엔지라는 상호로 조명 회사를 창업한 것도 새로운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조명 기업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런 박동홍 사장의 창업정신은 그동안 태양광 충전 기술을 적용한 에너지 절약형 조명기구의 개발, LED조명 기술의 도입, 정보통신(ICT)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하나로 통합시킨 융복합 스마트 조명기구 개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주)대람LED을 잘 보여주는 두 번째 키워드는 ‘개발’이다. 이것은 대림LED가 끊임없이 세상에는 없는 기술과 제품을 남보다 먼저 개발해서 상품화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LED가로등기구 및 보안등기구, 2개의 SMPS를 사용하는 LED 가로등기구와 보안등기구 등 대림LED가 자체 개발해서 특허까지 받은 제품은 많다.

세 번째 키워드는 ‘신뢰’다. 이것은 단순하게 약속을 잘 지킨다는 뜻이 아니다. 우수한 제품의 품질과 성능, 세련된 조명기구의 디자인, 합리적이고 수용 가능한 가격, 고객이 원하는 것 이상을 제공하는 충실한 AS 등,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회사와 제품을 믿을 수 있게 만든다는 뜻에서의 ‘신뢰’다. 이런 ‘신뢰’를 얻기 위해서 지난 29년 동안 박동홍 사장과 대림LED의 가족들은 오직 기술 개발, 제품 개발, 품질 향상, 생산비용 절감에 집중해 왔다.

그런 노력이 구체적인 모습으로 결실을 맺은 것이 바로 이번에 준공한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산단5로의 새 사옥과 공장이다.

 
◆대림LED와 제품 개발
대림LED의 가장 큰 장점은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서 품질과 성능을 향상시킨 신제품들을 끊임없이 개발해 공급한다는 점이다. 대림LED에서는 새로 개발한 신제품을 각종 전시회를 통해서 공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매년 개최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대림LED의 신제품을 가장 빨리 공개하는 자리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 대림LED가 참가해서 특히 주목을 받은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로는 ‘2014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를 꼽을 수 있다.

대림LED는 2014년 4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4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해 다양한 LED조명 제품들을 소개하며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4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대림LED는 신제품인 LED가로등을 비롯한 LED터널등, LED가로등, LED보안등 등 대림LED의 주력 제품들을 다수 선보였다.

이 전시회에 대림LED가 출품한 LED가로등은 기존 가로등에 비해 무게를 1/3로 초경량화했다. 또한 수출용으로 개발한 제품이기 때문에 생산 수량이 대폭 늘어 가격도 1/3로 인하했다.
 

LED가로등은 무엇보다 설치 환경의 기후를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이 요구된다. 이와 관련해서 2014년 당시 전시회에서 대림LED의 박동홍 사장은 “기존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한 가로등은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부식되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이 제품은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등의 합금 소재를 채택해서 도금을 하지 않아도 부식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대림LED가 ‘2014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소개한 제품들은 KS인증, 성능인증, 환경표지인증 등을 취득해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등록되었고 산업단지, 농산물 도매시장, 부산시 광안리 해수욕장 등에 납품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대림LED와 기술개발
대림LED의 가장 큰 경쟁력은 ‘기술 개발’에서 앞서간다는 것이다. 이런 대림LED의 기술 개발 역량을 특히 집약적으로 보여준 것이‘2015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였다.

 
2015년 3월 18일부터 3일 동안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 전시회에서 대림LED는 새로 출시한 LED가로등(DM-S-M)과 LED투광등(DM-CS-M)을 선보인 바 있다.
 
신제품인 LED가로등은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조명기구를 고정시킬 때 각도 조절을 위한 브라켓을 조명기구 안에 별도로 부착해서 간단하고 안전하게 각도를 조절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LED가로등은 이라크 수출용으로 제작한 제품이다. LED가로등은 보통 방수를 위해 조명기구를 완전히 밀폐한다. 그러나 이런 밀폐식은 방열이 잘 안 된다. 그래서 이 신제품은 아예 오픈시켜서 모래와 먼지 등 이물질이 아래로 흘러내리는 구조로 설계했다.
 

이 LED가로등의 모듈은 IP66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방수는 모듈에서 결정된다”는 전제 조건 아래 열 방출 효과가 좋은 알루미늄을 소재로 방열판을 제작해 방열 기능이 우수하다.
 

한편 LED의 가장큰 단점은 SMPS의 수명이다. 따라서 이 LED가로등에는 SMPS도 두 개를 사용했다. SMPS가 고장이 나더라도 보통 2개가 동시에 전원이 나가지는 않는다. 따라서 이 제품은 SMPS의 수명 문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즉, SMPS 한 개가 고장이 나라도 다른 SMPS에서 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는 것이다. 아울러 고장 발생 시에도 안전하다. 처음부터 SMPS 두 개가 동시에 작동하며 용량 부하를 분산시켰다.
 

SMPS가 고장 났을 때를 대비해서 커넥터 타입으로 제작해 기술자가 아니더라도 쉽게 교체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무게 역시 기존에 출시된 가로등의 무게인 8kg보다 SMPS를 포함했음에도 가벼운 5.3kg이다.
 

LED모듈 삽입형인 이 가로등은 각도 조절이 용이하고, 방열 및 통풍 효과를 향상시킨 LED등기구로 특허를 받았다. 소비전력은 80W, 100W, 120W의 세 종류로 출시되었으며, 사이즈는 700 × 330 × 130(mm)이다. 색온도는 5,700K이고 연색성은 75Ra로 색 재현력이 우수하다. 광효율은 100lm/W이며 수명은 5만 시간 이상을 자랑한다.

‘2015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선을 보였던 이 LED가로등은 대림LED의 LED조명 노하우가 모두 집약된 기술의 결정체로서, 국내 LED가로등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림LED는 2016년에는 LED가로등과 CCTV를 결합해서‘범죄예방디자인(CPTED :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LED가로등을 출시해 조명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 범죄예방형 LED가로등은 기존의 CCTV보다 훨씬 넓은 면적을 훨씬 높은 해상도로 선명하게 살펴볼 수 있어서 범죄 예방효과가 매우 높다.

 
이와 같이 대림LED는 우리나라에 LED조명이 최초로 도입되던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국내 LED조명 기술과 제품 개발을 선도해 왔다. 이런 대림LED의 행보는 이번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산단5로의 제2사옥과 공장의 준공을 계기로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림LED의 박동홍 사장은 “새 사옥과 공장에서는 연간 30만대 정도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이번 새 사옥과 공장 준공을 계기로 제품을 대량생산하고 분업화할 계획이다. 그래서 우수한 제품을 대량생산해 더욱 저렴하게 공급할 것이다. 수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특히 가격 경쟁력이 있는 제품으로 해외 수출량을 대폭 늘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림LED의 새로운 사옥과 공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서, 다양한 디자인과 크기, 무게, 적재적소에 알맞은 광(光)특성을 구현할 수 있는 LED조명기구를 생산할 수 있는 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박소원 기자
 
기사입력: 2017/06/14 [19:09]  최종편집: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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