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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성전기, 실외용 LED 조명기구 및 부품으로 ‘녹색기술인증’ 취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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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조명 적합형 광학렌즈 및 조명기구 기술 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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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절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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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성전기의 녹색기술을 적용할 LED가로등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 |
국내 최초로 AC LED가로등기구, LED보안등기구, LED터널등기구 등 12종류의 조명기구에 대해 KS인증을 취득한 옥외용 조명기구 전문 업체인 (주)우성전기(대표 : 이종식. 이하 : 우성전기)가 실외용 LED 조명기기 및 부품으로 ‘녹색기술인증’을 취득했다.
우성전기가 이번에 ‘녹색기술인증’을 신규로 취득한 기술은 “확산렌즈가 구비된 LED모듈을 활용하여 확산 및 방열 기술이 우수한 LED등기구 제작 기술”이다. 인증확정일은 2017년 2월 16일이고, 인증망료일은 2020년 2월 15일이다.
이 기술은 ①대분류 : 탄소저감 ②중분류 : 신광원 고효율 조명 ③소분류 : 실외용 조명기기 및 부품에 해당한다. 핵심요소기술은 “도로조명 적합형 광학 렌즈 및 등기구기술”이며 기술수준은 ①종합 조도균제도 : 0.4 ②차선축 조도균제도 : M3 : 0.5, M1 & M2 : 0.7 등의 요소항목을 모두 만족시킨다.
이와 관련해서 녹색인증심의위원회에서는 “신청기술은 ‘방열효과와 확산기능을 향상시키는 LED 등기구 제작기술’에 관한 것으로, 신청기업이 신청기술을 적용하여 제작된 LED 가로등, LED 보안등, LED 터널등에 대하여 한국조명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 시험한 시험성적서에 따라 위 기술수준이 모두 만족(종합 조도균제도 0.4 이상, 차선축 조도균제도 M3 : 0.5 이상)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음”이라고 밝혔다.
기술우수성과 관련해서는 “신청 건의 핵심(요소) 기술이 ‘도로조명 적합용 광학 렌즈 및 등기구 기술인 바, 신청 회사에서는 LED소자의 특성 및 빛의 직진성을 보완하기 위하여 LED 소자 위에 확신렌즈를 적용한 모듈을 등기구에 장착함으로써 빛의 직진성을 확산으로 변환하여 광 조사영역을 넓게 확장시킨 LED 가로등, LED 보안등, LED터널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LED터널등에는 방열효과가 뛰어난 슬라이드식 방열판을 적용하여 방열효과 향상 및 유지 보수가 간편하게 하는 등으로 기술 우수성이 인정된다”고 했다.
녹색성에 대해서는 “신청기술은 방열효과와 확산기능을 향상시키는 LED 등기구 제작기술로‘ LED 등기구를 효율적으로 냉각하기 위하여 슬라이드식 방열판을 적용함으로써 방열효과를 향상시켜 녹색조명인 LED 등기구의 수명을 연장함에 따라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슬라이드식 모듈을 적용하여 설치 후에도 유지, 보수가 용이하여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으로 전반적인 녹색성이 인정된다”고 했다.
우성전기는 이번에 녹색기술 인증을 취득한 기술을 우성전기에서 생산 공급 중인 모든 LED가로등, LED보안등, LED터널등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 작업이 완료되면, 우성전기는 전 제품에 대해 녹색기술인증을 취득하게 된다.
한편 우성전기는 1984년 설립 이래 각종 가로등기구, 보안등기구, 터널등기구를 생산해 민간시장, 공공조달시장 등에 공급해 온 중견 조명업체이다. 최근에는 LED조명이 등장함에 따라 LED가로등기구, LED보안등기구, LED터널등기구를 생산, 공급 중이다.
우성전기는 신기술 개발과 신제품 개발에 특히 주력하는 업체로 널리 알려졌다. 이런 기술 개발과 제품 개발을 바탕으로 우성전기는 2016년 1월에 새로 제정된 AC LED가로등기구를 비롯한 12품목의 KS인증을 국내 조명업체 중 최초로 취득한 바 있다.
이번 녹색기술인증 취득에 GOGO 우성전기의 이종식 사장은 “평소에 새로운 기술과 제품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말하고, “앞으도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조명기구를 개발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중배 大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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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17/03/07 [09:34] 최종편집: ⓒ 한국에너지절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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